2024 군산서흥중 1학년 학생들의 이야기- 내 인생의 BGM
노래제목:omg
작곡가 / 작사가:하니,일바 팀베리
가수:뉴진스
노래 링크 주소: https://youtu.be/sVTy_wmn5SU?si=wVz0uK0nQ_lTgES8
어느날, 유튜브에서 과일청 비슷한 것을 본 것이 떠올라 주방으로 가서 레몬으로 청을 만들었다. 레몬을 썰고 즙을 내고 물에 설탕을 넣어 10분 정도 끓이는 것도 처음의 과정도 양을 조절하며 만드는 모든 과정이 나에게는 무척이나 힘들었다. 중간에 맛 점검을 했는데 예상하던 것이지만 맛이 너무 없었다. 속상했지만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힘내서 중간에 레몬을 추가해 썰어서 넣었다. 그리고 거의 다 만들었을 때 꿀을 넣고 맛을 봤는데 맛있었다! 맛있어서 너무 놀랐고, 나는 중간에 실패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대성공이었다.
그동안 난 성공한 요리가 없었기에 너무나도 기뻤디. 맛을 보는 순간 “해냈다!” 라고 생각하며 레몬청을 국자로 담았다. 근데 양이 한컵밖에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 그리고 난 이 일을 겪기 전에는 요리하는 것에 자신감이 없었다. 하지만 난 이 날 이후 요리에 한발짝 더 가까워진 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성공한 이유가 “열심히”해서 라고 생각하고 이번 일로 무엇이든지 열심히 해야 결과가 좋다는 것을 알았다. 왜냐면 그 전까지는 요리를 할 때 딱히 열심히 하지는 않고 그냥 대충대충하고 진지하게 해본 것은 이 때가 처음이기 때문이다.
'omg'라는 노래는 그때 나의 놀란 감정을 잘 설명한 것 같다. 그리고 노래 하이라이트 부분에 나오는 가사인 “oh my oh my god 예상했어 나”라는 가사가 마치 내가 레몬청을 만드는 중간에 망한 것 같았던 것을 예상했던 것과 비슷해 노래 가사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그때 나의 요리를 성공한 기뻤던 심정과 노래의 잔잔하지만 나중에는 신나는 멜로디가 당시 내가 처음엔 ‘에이~ 성공하겠어?’ 하며 기대를 안하다가 요리에 성공해서 엄청 좋아했던 나의 모습과 비슷해 인생의 BGM으로 소개한다.
이 글을 쓴 글쓴이는 활발하고 시끄럽지만 친구가 힘들땐 어떻게든 그 문제를 같이 해결해주려 한다. 취미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그리고 노래를 좋아하며 공부는 못하지만 자신의 개성은 뚜렷하고 분명하다.현재 중학생이고 군산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