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예치골에 산다
가을 한 잎
by
작은거인
Nov 1. 2024
물 위에 단풍잎 하나 떨어졌다
바람이 또 한 잎 떨구었다
내 손이 또 한 잎 떨구었다
16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작은거인
지리산을 오르며 숲 길 걷기를 좋아하는 작은거인입니다. 사는 이야기를 일기처럼 기록하는 중입니다.
구독자
131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먹는다는 것
들판에 주홍빛 조명이 사라졌다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