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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묵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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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희수 Jun 25. 2023

의지의 대상

시편 139장


13. 주께서 내 속 내장을 창조하시고, 내 모태에서 나를 짜 맞추셨습니다.

14. 내가 이렇게 태어났다는 것이 오묘하고 주께서 하신 일이 놀라워, 이 모든 일로, 내가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 영혼은 이 사실을 너무도 잘 압니다.

15. 은밀한 곳에서 나를 지으셨고, 땅 속 같은 곳에서 나를 조립하셨으니 내 뼈 하나하나도, 주님 앞에서는 숨길 수 없습니다.

16. 나의 형질이 갖추어지기도 전부터, 주께서는 나를 보고 계셨으며, 나에게 정하여진 날들이 아직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주의 책에 다 기록되었습니다.



묵상:

나는 우연히 태어난 것이 아니라 철저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하나님이 만들었으며 지금도 세세하게 운행하고 계신다.


나를 나보다도 더 잘 아는 그분께 모든 것을 맡겨드리자. 나의 지식과 계획에 기대지 말고 전능하신 그분께 의지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자. 그러면, 세상이 줄 수 없는 지혜를 받을 것이다.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께 인정받고 칭찬받기 위해 노력하자. 사람들은 불완전하고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지만, 그분은 완전하고 변하지 않으시며 나에게 사라지지 않는 상급인 천국의 면류관을 주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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