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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희수 Jul 23. 2023

위대한 일


예수님은 대제사장은 고사하고 변방의 제사장도 아니고, 사회적으로 그럴 듯한 가정이 아닌 시골 목수 아버지 밑에서 목수로 청년기를 보내셨다.
예수님은 전문 성직자는 한 명도 없이 평범하거나 천하게 여겨지는, 그리고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직업을 가진 12명을 선발하였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서 그 전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을 만드시고 인류의 운명을 바꾸셨다.


어떤 직업이든지 하나님의 피조물을 새롭게 하고 계발시키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일궈낸다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는 것이다. 그들은 일을 통해 선지자, 제사장처럼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은 우리의 이웃을 우리 자신같이 사랑할 기회를 마련한다. 마음을 다하고 주께 하듯 하는 일을 통해 세상의 일반적인 일이 영원까지 이어질 수 있다.


- 폴 스티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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