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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시> 구름 속에 빛나는 달

ㅡ감추인 너의 마음

by 유쌤yhs


구름 속에 빛나는 달



여름의 열기 품던 달도

이제 가을을 품고 있다


계절의 변화에도

너는 항상 그 자리,


은은한 달빛은

감추인 너의 마음


오늘의 고단함도

달빛아래 내려놓고


하루를 정리하며

감사한 마음 전해본다



<작가의 말>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저는 매일 하던 루틴대로

잘 보낸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무언지 모를

아쉬움이 남아

이렇게 시 한 편에 아쉬움을

담아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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