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가 이해되지 않아.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 그리스도니 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요한이서 1:7-8)
세상에 완전한 무신론자는 없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누구나 신을 갈망한다. 어쩌면 스스로 무신론자라 말하는 자가 더 그럴지 모른다.
사람은 저마다 사랑, 정의, 올바름, 희생 등 초월적 가치를 추구한다. 결국 그들은 신을 부정한다기보다 자기 생각과 다른 신을 거부한다. 신을 대신하는 우상 - 자아, 이성, 지식, 국가, 민족, 과학, 돈, 권력, 성공 등을 마음에 둔다.
단지 역할이 바뀌었을 뿐이다.
예수 그리스도, 사람이 되신 하나님. 그가 우리 죄를 대신하셔서 고통당하고 죽으셨다. 그리고 부활하셨다. 이를 믿는 자는 그와 연합하여 그와 함께 영원히 산다.
참 믿기 힘든 이야기.
심오하지도 어렵지도 않고 오히려 황당하다.
이게 믿어진다니... 나도 내가 이해되지 않는다.
그러니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나?
하나님의 일은 내 생각, 이성이 닿을 수 없다. 멀찍이 떨어진 거리에 있다. 그래서 이해하고 믿는 것이 아니라, 먼저 믿으면 이해하게끔 이끄신다.
예수 그리스도, 가장 귀한 선물.
이 힘든 삶을 극복하며 이기는 능력.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