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해 보이지만...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하므로 백성 중 삼천 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 아이 사람이 그들을 삼십육 명쯤 쳐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쫓아가 내려가는 비탈에서 쳤으므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같이 된지라" (여호수아 7:3-5)
믿음?
아니면... 교만?
겉으론 비슷해 보여 착각한다.
간단한 체크 리스트.
점검하면 바로 나온다.
'지금 우쭐해 있나?'
이것만 확인하면 바로 드러난다.
교만은 수원지에 독을 풀어넣는 것.
다른 죄들은 거기서 흘러나온 오염된 물.
이것은 근원적인 악.
모든 죄는 여기서 나온다.
마음을 녹이고 전염병처럼 퍼진다.
감사, 교만을 대적하는 강력한 백신이자 치료제.
교만은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에 비집고 들어올 수 없다.
모든 수원지는 철문으로 굳게 잠겨 보호된다. 내 마음의 수원지도 이와 같다.
어떻게 지킬까?
능력의 그 이름 - 예수 그리스도!
나의 반석, 산성, 피할 바위, 그늘이시다.
먹구름이 몰려온다. 멀리 보이던 작은 구름이 갑자기 폭풍우처럼 들이닥친다. 근심, 걱정, 불안, 염려, 낙심, 우울...
날씨가 개이고 따뜻한 햇볕이 비취나 싶으면 이번엔 벌레들이 몰린다.
'그동안 고생했잖아. 이젠 좀 쉬어.' '인생 뭐 있어? 즐기는 거지.' '딱 한 번만 해봐.' '너를 무시하네. 가만있을 거야?'
사실 이런 게 더 무섭다. 다윗도 당했고 모세조차 넘어졌다.
이때, 소리 높여 외친다. 예수 그리스도!
모두 물러간다.
빛을 본 바퀴벌레처럼...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12)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로마서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