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글을 쓰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나는 용기가 없는 편이구나.
직장에서는
나를 이끄는 사람으로 알고 있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늘 내가 앞에 서는 편이다.
연애할 때도 그랬다.
그런데 온라인에서는 희한하게
나서서 무언가를 하지 않게 된다.
어쩌면 이게
내 본모습일지도 모른다.
조만간
내 첫 전자책이 나온다.
민수석님이 말했던
“내가 뭐라고” 병이
슬슬 올라올 것 같다.
내가 뭐라고
홍보를 할 수 있을까.
내가 뭐라고,
하하하.
하지만
작가가 말하지 않으면
대체 누가 말해줄까.
겸손은 잠시 내려두고,
이번만큼은
마음껏 말해보자.
용기를 가지자.
내가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나를 세상에 알리는 일은
누가 뭐래도
틀리지 않다.
혼자
다짐해 보는 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