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by 나 훗한나

설날 이후부터 피곤함의 밀도가 남달랐다.


한사람을 종합해서 평가하고 싶지만 내 마음의 움직임을 보면 그 한사람 안에서도 여러 장면들이 조각나

어느 장면은 사랑하지만 어느장면에서는 화가난다.

그 두장면이 앞뒤로 꼭 붙어있으면 화가나고 힘든 장면들을 고스란히 느끼는 수 밖에 없다.

그러다 내가 사랑하는 장면을 냉소하기 시작하면 상대방 보다 내 마음에 연민을 느끼며 빠빠이-하는수 밖에 없지.


어제는 몸이 천근만근 무거워 10시30분부터 잘 준비를했으나 침대에 딱 눕고 나니 눈이 반짝 반짝 했다.

결국 새벽2시까지 숏츠를 보다 머리속이 간지러워 발딱 일어나 새벽4시까지 홈페이지 작업을했다.


뇌가 약간-리를빗 박살났나 봄.

집중력이 아주 대에에에단 하다-

왼쪽 컴퓨터에 미드나 드라마를 틀어놓고 작업하는 컴퓨터에 유투브 먹방이나 음악을 틀어놓는다.

심지어 내가 이러고 앉았다는 생각을 20분 정도 지나서 깨달았다.

잠깐의 대기시간, 그 작업 파일을 대체 어디다뒀나 하고 작업의 흐름을 깨고 파일을 찾기 시작하기 직전 무심코 핸드폰의 게임을 하거나 30분전에 다 체크한 sns에 들어간다.


어느정도 이런짓을 했지만 2월 중순 이후!!!

무슨 바이러스 감전마냥 심해졌다.

돌아보니 그러네-


그래서 오늘부터는 단순하게 음악만 틀고 뭐든 하자 싶어서 애플뮤직에 들어갔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4xN5NDAAOkY&list=PL4iSbgi3WlCpNBGAf5bGCgNQpovdIIyhk

고릴라즈 새로운 음반이 나왔더라.

LA에서 공연도 한답니다.

데이먼알바는 음악 진짜 좋아하나봐~ 얼레리 꼴레리~ 죽도록 일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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