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해가 늬엿 늬엿 저물어갈 때 쯤
어찌 당신은 내게 숙제를 남겨주시는지요.
기나긴 밤동안 그 숙제를 풀어야겠지요.
지혜를 탐구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아름다운 순간을
아름다운 당신을
탐구해야겠지.
해가 빨리 저물길
밤이 더 길어지길
다시 해가 뜨길
시 쓰는 철학자 지망생/ 2023. 1. 16. ~ 2024. 7. 15 군인, 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