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방촌 ~ 숙명여대역까지
나는 너무 집돌이라 평소에 밖을 잘 안 나가는 사람이다.
어느 날 사진을 찍고 싶어서 카메라를 구입했다.
그 뒤로 주말에 한두 번씩 혼자 출사를 다니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너무 집돌이라 밖을 안 가는데 서울에 올라오고 4년 정도가 지났지만 여기저기 가본 곳들이 좀 없는 것 같았다.
주말에 혼자 노래를 들으며 한 번씩 출사를 나가게 되면 엄청 맑아지고 좋아지는 것 같다.
앞으로 해당 브런치에 앞으로 출사를 다니면서 사진들을 정리하려고 한다.
2024.10.19일 토요일 해방촌 출사 사진
EOS R8 / RF85mm F2 MACRO IS STM
고양이 친구랑 1시간 가까이 사진을 엄청 많이 찍고 뭔가 남들이 안 가는 길로 빠진 것 같아서 다음에 다시 한번 가서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공간들도 한 번 찍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