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필요한 사람들.

by 거북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이것도 부족해 대학교. 그리고 욕심이 있거나 아직 답을 찾지 못한 사람들은 대학원.

분명 학교의 목적은 공부. 그리고 삶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 만들었을 것이다.

더 공부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대학교, 대학원이 생겼을 것이다.


지금도 그럴까?


당장 취업하기 힘들거나 내가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 아님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정확히 알 수 없을 때 시간의 연장선인 개념으로 많이들 대학교, 대학원에 가고 있다. 왜냐하면 최고의 방법이다. 적어도 대학교, 대학원에 가면 누가 욕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집에서 공부하지 않고 침대에 누워 생각만 하고 있으면 욕을 엄청 먹는다.


하지만, 정작 내 인생에 있어서 어떤 길로 가야 할지 모르겠고 시간이 필요하다면 다른 사람들 따라 주변 눈치 보며 대학교에 가는 것이 아니라 하루 종일 집에서 생각해 보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은 아닐까 싶다.


진짜 공부를 하기 위해서 그리고 정말로 필요해서 가는 것이 아니면 시간, 돈 낭비라 생각이 든다.

그냥 다들 가니깐 간다. 하지만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다니면 얻는 것이 있을까?


힘들게 대학교 졸업을 한다. 그리고 또다시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한다.

과거 나의 모습처럼. 왜냐하면 나에게 집중한 시간도 없고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저 과제를 하고 친구들과 놀고 졸업 준비만 한다.


그래도 아직 인생에 있어서 방향을 잡지 못하면 연장을 한다. 대학원.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대학교 너무 좋다. 그리고 유익한 곳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유익한 것은 아니다.

나에게 필요한 곳인지,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이 있는지 등. 이런 기본적인 질문을 하는 것이 더 유익할 것이다.


그리고 방구석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뭐라 하는 사람도 문제가 있다.

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본인 스스로에게 수많은 질문을 하며 알아가는 시간일 수도 있다.



작가의 이전글그의 한 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