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자신의 살을 헐뜯는 삵

짧은 말 깊은 뜻

by 바람비행기 윤기경

권력을 향유하는 사람은 혼돈하기 일쑤다.

그러나, 요즘 세간은 다르다.

국제 축구대회에서 가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

얄팍한 재주를 보며 환호하는 우리들.


"중국 축구가 형편없다 헐뜯지 마라. 곧 우리도 그렇게 될 날이 있으리라."

그러니 교만하지 말 것이다.

헐뜯는 자 곧 제 살을 파먹는 늙은 삵이 될 것이다.

상대를 존중하면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