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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래와르 May 24. 2024

하늘 반 태백 반

여행비 꿔줘요

꽉 찼구나

구름 반 하늘색 반


나머지는

이 반도의 숨구멍으로

수두룩하게

꾹꾹 호흡을 하는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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