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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래와르 Jun 20. 2024

별에 온 이유

네 컷 만화로 본 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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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은 금물이라.


권력과 권위 그리고 힘을 가진 자는 모름지기 언행을 함에 있어 주의해야 함이 마땅하죠.

의료계의 입장을 원초적으로 외면하는 정부도 문제인 건 확실하죠.

하지만 무슨 노동운동하 듯 "투쟁"을 외치는 의료계의 수장이나 그 부류의 외침을 보고 놀랬죠.

마치 국민을 향해 투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암 환자 같은 중병 환자나 그 가족들은 안중에 없던지 복안도 없는 단결권만 남발하는 그들.


국회는 그런 중에도 밥그릇 싸움에 여념이 없더군요. 그들의 입은 로봇처럼 "민생! 민생!"을 외치지만, 하는 일도 없이 민생법안을 폐기시키기 일쑤입니다.

법조계는 살인범의 인격과 감형만을 생각하는 나라. 피해자의 원한을 어떻게 생각하고 치유해 줄지는 마땅히 고뇌하지 않는 재판부.


이런 나라에서 사랑들은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어느 별에나 가버리고 싶은 생각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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