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안나 Jun 08. 2024

오래간만에 가족과 점심

마라탕을 먹었다

오래간만에 가족과 산책하고 점심을 먹으러 마라탕 집에 갔다. 여전히 맛있는 안양 다복향. 국물이 끝내준다. 연구실은 옮긴 이후로 실험이 잘 안 되긴 하지만 열심히 다니고 있다. 요새는 그저 기도를 열심히 한다.


연구라는 게 정말 쉽지는 않은 거 같다. 노력은 하는데 성과가 안 나서 참 죽을 맛이다. 교수님께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없으니 별로 좋아하시지 않는 것 같다. 참.. 어렵다. 제발 실험 결과가 잘 나오길.


과제도 하나 제출해서 꼭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처음 과제를 제출해 보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연구재단에 정말 과제가 많아서 놀랐다. 앞으로도 틈틈이 봐야 될 것 같다. 앞으로는 대학원 생활에 대해서 글을 조금 많이 남기고 싶다. 그래서 사람들이 정보를 미리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작가의 이전글 바쁜 나날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