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바뀌려는 조짐이 보이는 환절기의 계절인 봄에는 다른 계절과 다르게 피부관리가 어렵고 건조한 탓에 애써 가꾼 피부들이 쉽게 망가지기 마련인데요. 이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피부관리가 어려우신 분들이 있을텐데 소중한 우리 피부를 사소한 습관으로 인해 더욱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 이것보다 안타까울수 없습니다. 우리가 평상시에 아무렇게 하는 행동들과 습관들이 피부를 망치고 있다면 당장 그 습관을 개선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제 어떤 습관들이 피부각질이 유발되고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찔끔찔끔 마시는 물 한잔
평소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경우에도 각질이 쉽게 생길 수 있는데요 몸의 수분이 부족하면 자연스럽게 피부가 수분이 필요한 다른 곳에 쓰기 때문 입니다. 이런 경우 쉽게 피부가 건조하게 되고 각질이 생기게 되는데요. 수분 부족으로 각질이 생기는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2리터의 물 섭취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아침,점심,저녁으로 꾸준히 물을 마시는 습관을 길들이는게 제일 좋습니다.
불규칙적인 수면
피부에 새로운 각질 세포가 만들어지고 수명이 다 된 각질이 자연스럽게 탈락하는 데는 약 4주가 걸린다고 합니다. 이를 턴오버 주기라고 하는데요. 턴오버는 자고있는 사이에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잠자는 시간이 부족하거나 불규칙하다면 불필요한 각질이 탈락하는 턴오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며 탈락되지 못한 각질들을 쌓이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면시간이 부족하지 않도록 푹 자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기르도록 해봅시다.
과도한 스크럽제 사용
피부 각질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일부 사람들은 무리하게 각질을 제거하기도 하는데요. 이는 오히려 피부에 부담을 줍니다. 일단 각질은 오히려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각질제거를 과도하게 하다보면 피부 보호를 위해 더 많은 각질을 생성하게 됩니다. 또한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므로 각질을 유발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제일 우선입니다. 일정기간 텀을 두고 스크럽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기능 화장품 사용
비싸고 성능이 좋다고 하는 고기능 화장품은 대부분 레티논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있습니다. 레티논이라는 성분은 비타민A성분인데 피부의 각질을 제거해주는 성분입니다. 하지만 이런 레티논 제품을 쓰게되면 오히려 피부가 예민하고 민감하신 분들은 피부가 더 벗겨지면서 빨갛게 되며 안에서 각질이 더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불어 비타민C도 많이 좋다고 알려져있지만 피부가 약하신 분들이 쓰면 자극이 될 수 있기에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기능의 고가 화장품을 쓰는것 보다는 피부의 자극이 덜한 자연유래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해야합니다. 그런 이유로 자극없이 거친 피부결을 정돈하고 빨갛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 자연유래성분 각질토너 - http://ryuspakorea.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32&cate_no=24&display_group=1
차가운 물로 세안하는 습관
가끔 보면 피부 관리와 모공수축의 효과를 기대하며 찬물로 세안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찬물로 세안을 하면 일시적인 피부탄력을 주긴 하지만 오히려 신진 대사가 나빠져 턴오버 주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차가워진 피부는 적당히 미지근한 물로 세안해주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여름의 경우 찬물로 씻어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사소한 습관들이 피부를 망치는 기름길이 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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