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를 뽑는다고? 아니 이제는 녹이자-관리 전/후 有
거뭇거뭇 피지들..
얼굴이나 코 부위에 많은 피지들 때문에 고민인 분들이 많으실 거에요! 저 또한 오돌토돌 피지 때문에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유분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코에는 피부 유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블랙헤드가 생기게 된답니다. 적당량의 피지는 세균의 활동을 억제해서 피부를 보호하며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피지가 과다 분비 되다보면 모공이 넓어지거나 피부를 번들거리게 해요. 따라서 피지가 피부 겉으로 오돌토돌 튀어 나오기 시작했다면 적당한 피지관리법이 필요한 시기라는 것인데요.
관리법 1. 뽑자!
이미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코팩"
코팩은 뽑는 쾌락 뿐만 아니라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해서 3단 코팩, 발라서 쓰는 코팩 등 여러가지가 나왔는데요. 이 과정을 통해 겉에 오돌토돌 나와있던 피지들을 제거 할 수 있었는데 간편하기도 하고 즉각적인 효과는 물론 시각적인 쾌락까지 주어서 저 또한 여러번 유명한 코팩들을 사서 사용해보았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피지를 뽑아낸다고 해도 피지는 매일 분비가 되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어느샌가 다시 가득 차버리는데요. 그래서인지 계속해서 분비되는 피지들을 대적하기 위해 자극적인 코팩을 사용하기엔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죠.
코팩 관리 전/후 현미경
현미경으로 확인 해봤을 때에도 확실히 오돌토돌 튀어나와있는 피지들의 표면은 정리가 되었는데요. 하지만 모공 속에 가득차있는 피지들은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운이 좋아 뿌리까지 뽑는다고 해도 모공이 넓어진 경우에는 그 안에 다시 노폐물이 차기 때문에 처음의 상태로 다시 돌아가기 마련이더라구요.
저는 이런 일시적인 관리법을 사용하기보다는 저만의 신개념 모공 클렌징 방법을 통해 꾸준히 집에서 홈케어를 해주는 편이랍니다.
관리법 2. 녹이자
새로운 신개념 모공 청소법 "오일"
오일도 오일 나름대로의 여러 기능이 있겠지만 그 중 제가 선택한 오일은 피지 녹이는데에 탁월해 이미 sns 상에서 유명한 클렌징오일 이에요! 이 오일로 얼굴을 부드럽게 마사지 해준 후 유화 과정을 거쳐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마사지를 해주면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피지 제거 방법에서 좀 더 전문적으로 관리를 시작했는데 확실히 점점 효과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서 코팩같은 뽑아내는 관리법처럼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 관리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오일 관리 전/후 현미경
이렇게 현미경으로 확인해본 결과 오돌토돌 튀어나왔던 피지들과 모공 속 딱딱하게 굳어있는 피지들까지 부드럽게 녹여져 깨끗해진 피부가 되었는데요. 확실히 피지가 코팩을 사용했을때 보다 깨끗하게 정돈이 되더라구요. 이 오일이 sns상에서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모공 속 까지 녹여주는 오일이다보니 성분적으로도 착해서가 아닌가 싶은데요. 피지를 녹이는 성분의 자연유래성분인 '호호바씨 오일' 이 함유되어 보다 모공 깊은 곳 까지 섬세하게 청소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피부에도 자극이 없어 데일리로 사용하기에도 알맞더라구요.
녹이는 홈케어 사용 전/후
득보다는 실이 많은 관리법 보다는 이제 제대로 관리를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인터넷으로 검색도 많이 해보았는데 그때마다 실패의 연속이더라구요. 피지 제거하는 방법으로 코팩? 피지전용팩? 여러가지를 써보았는데 그것도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지만 틈틈히 관리를 해줄만한 방법을 찾다보니 어느새 피지의 달인이 될 지경까지 이르렀는데요.
제가 여지껏 고정관념으로 생각하고 있던 점은 피지는 뽑아내야 된다는 것이였는데요. 모공 속 딱딱하게 굳어있는 피지를 뽑아낸다고 생각하니 막연하다는 생각이 들 쯤 번뜩 떠올렸던 '피지를 녹인다' 라는 색다른 관점은 앞으로도 저의 데일리 관리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피지 녹여주는 오일 - https://www.ojosookorea.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42&cate_no=57&display_group=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