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소다의 쓸모있는 활용법

일단 이 베이킹소다에 대한 무궁무진한 활용법에 대해 설명드리기에 앞서 이 하얀 가루의 정체가 무엇인지부터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자 베이킹 소다란 말그대로 베이킹 할 때 자주 쓰이는 가루인데요. 이 가루는 빵이나 과자를 맛있게 부풀려주어 제빵사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재료중에 하나이죠. 이 제과에 많이 사용되는 가루는 일상생활에서도 엄청나게 활용범위가 넓습니다. 이미 알고 계신분들도 꽤 있을텐데요. 친환경을 추구하시는 분들은 이 친환경적인 재료가 손쉽게 집 안을 샅샅이 청소할 수 있는 의외의 꿀템이라는걸 많이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보다 덜 자극적인 재료인 이 베이킹소다로 활용하는 청소 꿀팁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활용법 1.

베이킹 소다의 빨래 활용법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베이킹소다는 세탁기 앞에서 천연 세제라고 불리울 정도로 빨래세척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옷에 묻은 누런 때라던지 얼룩을 지우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요. 세제와 함께 사용하면 세제의 찌꺼기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빨래의 뻣뻣함 또한 부드럽게 해준다고 합니다. 이 공식만 기억하세요. 과탄산소다 : 베이킹소다 : 세탁세제 = 1:1:1 

활용법 2.

누런치아 때문에 미백수술을 받아보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돼서 꽤 부담이 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민간요법으로 여러 방법이 있지만 그 중 유명한 방법은 바로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는 방법! 이럴 땐 양치하기 전에 베이킹 소다를 솔솔 뿌려주어 칫솔질을 하거나, 베이킹 소다를 물에 녹여서 가글을 하면 치아 미백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좀 더 정성스럽게 관리를 해주고 싶다면 베이킹소다에 레몬즙을 1:2정도의 비율로 섞은 후 붓이나 천을 이용해서 치아에 발라주면 됩니다. 일명 "치아미백팩". 2~3분 정도 방치하고 헹궈주면 전 보다 확실히 차이가 난걸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잇몸에 바를 시 치아가 손상 될 수 있으니 꼭 치아에만 바르길!

활용법 3.

매번 조심한다고 하는데도 늘 후라이팬이나 냄비가 타버리면 어떻게 해야 곤란한 분들이 많을텐데요. 저 또한 냄비 뿐만 아니라 가스레인지 주변을 태워먹은 적이 많아서 매번 수세미로 청소를 해주었는데요. 박박 닦는다고 하는데도 잘 안벗겨져서 닦은 후 에도 음식에도 탄맛이 나는것 같고 뭔가 영 찜찜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용한 베이킹소다! 베이킹소다를 희석한 물에 탄 냄비를 담궈둔 뒤 수세미로 문지르면 탄 냄비의 그을음이 쉽게 제거가 된다고 합니다. 이 원리가 무엇이냐? 바로 베이킹 소다는 약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지방산 오염물질을 수용성으로 변화시켜 쉽게 기름때를 닦아 낼 수 있다고 해요. 그런이유로 베이킹소다를 솔솔 뿌리거나 희석시킨 물에 담구면 10분 뒤면 깔끔해진 그릇이 된답니다!

활용법 4.

이젠 맛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챙겨 먹어줘야하는 과일. 종류별로 맛과 영양소가 다르며 취향따라 골라먹을 수 있어서 의사들도 좋은 식습관이라고 하는 편인데요.  

하지만 과일에 남아있을수 있는 농약성분들 때문에 약간은 찝찝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흐르는 물에 씻는 편이지만 이런 찝찝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져 최근에는 과일전용 세척제가 나왔더라구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런 세척제 보다는 천연재료인 베이킹소다로 세척하는것이 농약제거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런 베이킹소다를 한 티스푼정도 넣고 과일을 닦을 물을 만든 후 13분 정도 과일을 씻어내면 잔류 농약 제거에 탁월하다고 해요.

↓유용한 청소팁&생활정보 알아보기↓

https://brunch.co.kr/@aaassd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