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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시펭귄 May 25. 2020

뉴욕 스테이크 레스토랑 피터루거

코로나19로 133년만에 첫 배달 서비스 시작

2012년 미슐렝에 선정됐고 그것과는 별개로 뉴욕 3대 스테이크 하우스로 뽑히는 피터루거(Peter Luger)입니다. 항상 예약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었고 크레딧 카드가 아닌 현금으로 결제를 해야한 했던 곳이지만 특유의 스테이크 맛 때문에 항상 인기가 있었던 곳입니다. 이런 유명 레스토랑도 코로나19로 영업이 불가능해지며 불황이 길어지자 1887년 문을 연 이래 처음으로 배달과 픽업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코로나19로 마스크는 꼭 착용해야하고 1명만 들어올 수 있고 기다리는건 밖에서 해달라는 문구가 써있습니다. 주문은 전화나 온라인만 가능하고 카드결제만 받는다고 합니다. 


픽업 시간이 되서 들어가서 찍은 내부 모습입니다. 바 테이블에 번호표가 붙어있어서 배달이나 픽업 음식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름을 말하니 음식을 확인후에 가져다 줬습니다.


이렇게 받은 음식. 사는곳이 뉴저지라 음식을 먹기위해 두시간을 허비.


시그니쳐 메뉴인 2명분의 스테이크와 샐러드 그리고 독일식 감자튀김을 주문했습니다. 황금색 동그란 메달같은 건 초코렛입니다.


미디엄을 주문했지만 오는 도중에 더 익혀졌는지 미디엄 웰이 된거 같습니다. 


식당에서 먹을때가 더 맛있지만 배달로도 충분히 그 맛은 변하지 않았네요.



Peter Luger Steak House

주소: 178 Broadway, Brooklyn, NY 11211

웹사이트: https://peterlug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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