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친애하는 당신에게,
그대는 오늘도 혼자 괴로워했겠지요.
당신은 숨고 싶어만 하고 미소를 보여주지 않네요.
하늘을 올려다봤어요.
오늘 밤하늘은 너무 아름다운데
당신은 왜 알지 못할까요.
당신은 늘 당신만의 생각 속에 갇혀 있다는 걸 알아요.
누군가 필요할 때 혼자 있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죠.
믿을 수 있는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도 있을 텐데
당신은 나쁜 기억들만 보고 있네요.
어둠 속에서 우린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요.
우리가 원하는 것들이 눈앞에 있다는 걸 모르고 말이죠.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줘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여기 있는 나를 찾아내게 되겠죠.
내가 그곳에 있을게요.
그러니, 두려워할 필요 없어요.
그대 안의 괴물이 보여요. 고통도 보여요.
당신의 문제들을 말해주세요. 내가 모두 쫓아내 줄게요.
내가 당신의 등대가 되어 드릴게요.
당신 안의 괴물이 보이면
용감하게 당신 곁을 지켜서 모두 쫓아낼 거예요.
그러면, 다 괜찮아질 거예요.
당신은 빛을 볼 수 있어요.
가장 어두운 밤이더라도 말이죠.
당신이 그랬던 것처럼 내가 여기 있을게요.
그러니 마음의 문을 열어 주세요.
사랑을 담아,
아아
좋아하는 노래 가사를 토대로 쓰는 서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