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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수 Apr 13. 2024

240307

신입일기 ㅣ 영입일기 ㅣ 직장인일기


가끔 사수가 내게 했던 말이 떠올라 울컥울컥 한다.


네가 뭘 알겠냐며 비아냥 거리던 말투,

알지도 못하면서..라며 흐리던 말끝,

내가 하는 것마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던 말들,


모를 수 있다.

내가 잘 모르고 한 말과 행동일수도 있다.

끽 해야 신입사원이 뭘 잘 알고 뭘 하겠나.

하지만 그는 끝까지 뭐가 잘못됐고, 뭐가 틀렸고, 어떻게 고쳐야하며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았다.


그럼 대체 뭐가 중요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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