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흥미있는고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와 작품에 대해 알아보고 감상하는 수업 - 이번 주 6강을 마쳤다.
한강의 두 작품을 읽고 나누었고 모리스마테르링크 파랑새와
셀마 레겔뢰프 동화도 다뤘다
헤세의 데미안 그리고 헤밍웨이_노인과바다
이렇게 절반의 시간이 흐르고 있다.
남은 시간엔
-일본의 두 작가
-중국의 작가
-미국의 밥딜런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올가토카르추크의 방랑자
등을 다루게 될 것이다
어느 작가의 작품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수상작들
이번 주는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노인과 바다>를 다시 읽으며 또다른 감동에 휩싸였다.
바다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노인의 외로운 사투 -
삶과 고독, 의지, 인간의 존엄과 투쟁, 무거운 주제들이 절제된 문장 속에 깊이 베어있다.
"물고기야 나는 너를 정말 사랑하고 존경한다. 하지만 오늘이 끝나기전에 난 널 죽일 거야"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운이란 매일 변하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잘 싸웠다."
☆ 인간은 파괴(파멸)될 순 있어도 패배할 순 없다 ☆
노인의 독백에서 삶의 철학을 배운다
- 자연과의 대결 속에서 경외심을 잃지 않는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그리고 있는
20 세기 문학의 걸작 <노인과 바다>
수강생들의 눈빛에서 준비를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며
다음주
가와바타야스나리의 <설국>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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