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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벼리영
Sep 12. 2024
이미지를 찍고 시를 쓴다
#디카시
/벼리영
****
산책을 하다 발견한 그루터기
여느 그루터기와는 달리 속이 없다
살아생전
속이 비어버린 나무가 아닐까
우리네
어
머니의 모습이 생각나 잠시 머물렀다
죽어서도 자식을 위해 헌신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 같아서
keyword
헌신
달리
벼리영
소속
계간한국디카시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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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입니다. 또 좋은 글을 쓰고 싶은 시인입니다. 독자가 공감하는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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