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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co Aug 18. 2022

갑질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갑질을 시전한다.

자신이 아무리 하잘것없는 위치에 있더라도

자신보다 다른 누군가가 더 초라하다고 느껴지면

역겨운 우월감을 느끼기 위해 그 하찮은 힘으로 남에게 생채기를 내는  주저하지 않는다.


사람을 진심으로 좋아하기란 이토록이나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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