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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음 Jul 21. 2022

자기 영혼을 소유한 엄마와 아이들


마주봄 거울인용구


엄마로 살아가는 것이

유독 무겁게 느껴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무게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삶을 대신 살아주느라

인생이 2배로 무거웠던 건 아닐까요.


내 인생이 너무 무거웠다면,

부모님의 인생은 부모님에게 돌려 드리고,

이제는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나의 아이들도

그들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자기 영혼을 온전히 소유한

엄마와 아이들로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inside.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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