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블로그 친구 분의 워딩이 나에게 꽂혔다. 요즘 내 인생 모토가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이 글을 브런치에서 쓰고 있는 것은, 나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 놓는 그 쪽팔림을 감수하겠단 그 말이다.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트레바리 파트너 역시 그 일환이다.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싶어 하는 나는, 트레바리 파트너를 통해 어디까지 기여할 수 있을지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받고 싶다.
어차피 다 한 번씩 만 사는 인생이다.
"우리는 여기 지구 상에서 어차피 잠깐만 있다가 갈 거잖아요."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아니요, 리즈, 내 문신은 다 영구 문신이죠. 내 몸이 일시적인 거라고요. 당신 몸도 마찬가지고요. 우리는 여기 지구 상에서 어차피 잠깐만 있다가 갈 거잖아요. 그래서 나는 오래전에 이런 결심을 했어요. 나에게 시간이 남아 있는 한, 가능한 최대한 장난스럽고 재미있게 나 자신을 꾸며 보겠다고요."
위의 글은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빅매직이라는 책에 나와 있는 온몸에 문신을 하는 여자의 이야기다.
전체적인 우주의 흐름을 보자면, 우리는 어차피 지구에 잠깐만 있다가 간다. 지구 상에 사는 동안 얼마나 알차고 발랄하게 살아갈지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