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째 주 커머스 트렌드

Feb 3. 2025

▶ 최근 커머스 주요 소식을 공유드립니다. 비즈니스와 마케팅 인사이트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쿠팡, 1조 원 테이블오더 시장 진출!

쿠팡이 식당에서 사용하는 무인 주문 시스템인 ‘테이블오더’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어요. 기존 방식과는 차별화된 NFC·QR코드 기반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비용을 절감하고, 자체 결제 시스템인 쿠페이를 활용해 3초 만에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어요.

✔ 왜 테이블오더 시장일까?

현재 외식업계는 인건비 상승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인화에 적극 나서고 있어요. 테이블오더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고, 1조 원 규모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요.

✔ 쿠팡의 전략은?

기존 태블릿 PC 기반 서비스가 아닌, NFC·QR코드를 활용해 설치 및 유지 비용을 절감했어요. 쿠팡은 자체 간편 결제시스템인 ‘쿠페이’를 연동해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에요. 또한 AI 기반 메뉴 추천 기능, 배달앱 매출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며 매장 운영을 효율화하고 있어요.

현재 서울 지역에서 먼저 시범 운영 중이며, 전국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요.

✔ 쿠팡이 과연 테이블오더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쿠팡의 빠른 비즈니스 확장 속도를 고려하면, 기존 업체들에게는 꽤 위협적인 경쟁자가 될 것 같아요!

2️⃣ 올리브영, 매출 5조 원 돌파! K-뷰티의 저력

올리브영이 지난해 5조 원에 가까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어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모두 강화하는 ‘옴니채널 전략’이 주효했던 덕분이에요. K-뷰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외국인 관광객도 크게 증가했고, 특히 ‘오늘드림’ 퀵커머스 서비스를 통한 빠른 배송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어요.

✔ 오프라인 + 온라인, 투트랙 전략

올리브영은 오프라인 매장을 꾸준히 늘리면서도, 온라인 성장에도 집중했어요. 현재 1,3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온라인 매출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요.

✔ 체험형 매장으로 진화 중

기존의 단순한 ‘판매 공간’에서 벗어나, 다양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쇼룸형 매장’으로 바뀌고 있어요. 특히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체험형 매장을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어요.

✔ 해외 진출도 본격화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몰을 통해 150개국 이상에 K-뷰티 제품을 판매 중이에요. 북미와 일본 시장을 집중 공략하며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올리브영을 알리고 있어요. 올리브영의 성장세를 보면, 앞으로도 K-뷰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요.

3️⃣ 컬리, 주 7일 ‘하루배송’… 배송 경쟁 치열

컬리가 ‘주 7일 하루배송’을 시작하며 배송 경쟁을 더욱 강화하고 있어요. CJ대한통운이 주 7일 배송제를 도입하면서, G마켓, 11번가, SSG닷컴 등도 속속 휴일 배송을 확대하고 있어요. 이제는 단순히 빠른 배송을 넘어 ‘끊김 없는 배송’이 이커머스 업계의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어요.

✔ 배송이 곧 경쟁력

컬리는 이미 새벽배송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했어요. 이제는 주 7일 운영으로 휴일 없이 고객들에게 신선식품을 제공할 계획이에요.

✔ 다른 e커머스 업체들도 변화 중

G마켓, 11번가, SSG닷컴 등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도 주 7일 배송을 확대하고 있어요. 배송 속도가 빠를수록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 물류 혁신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에요.

4️⃣ 무신사, 올해 첫 뷰티 페스타 개최! 382개 인디 브랜드 참여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2월 3일부터 13일까지 ‘2025 무신사 뷰티 페스타’를 개최해요. 이번 행사에는 무지개맨션, 웰라쥬, 주미소, 퍼셀, 포뷰트 등 382개의 인디 뷰티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다양한 뷰티 콘텐츠 기획도 선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