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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타이거 Oct 26. 2015

민방위 훈련을 다녀오다.

매번 새로운 것을 알게되는 심심한 시간

대한민국의 건장한 남성이라면 대부분(?) 군대를 다녀옵니다. 필자 역시 경기도 포천에서 포병으로 현역 복무를 마쳤습니다. 복무를 마치고 잊을만하면 군복을 입는 시간이 있어요.

전역한지 10년이 넘어가니 민방위라는 것을 받아요. 오늘 훈련을 받고왔어요.

오늘도 새로운 정보를 얻었어요.


신분증을 놓고오면 신원확인을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신분증을 집에 두고왔어요. 회사 명함이랑 사원증으로 혹시나 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갔어요.

역시나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신원확인을 받고 오면 교육을 들을 수 았다고합니다. 어렵게 시간을 냈으니... 교육 받고 가야죠!

그렇게 신원확인하러간 사무실에서는 이름을 먼저 묻더군요. 그리고... 신원을 증명할 수 있는 번호를 물어보더군요. 그것은 바로 군번!!!

오마이갓!!!

기억이 안나요 ㅠ

다른건 없냐고하니 전역일을 물어보더군요.

다행이 알고있어서 패스!


혹시나 신분증을 안들고 오셨더라도 한번 가보세요.


*본 글은 2015년 10월 22일 서울시 강서구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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