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1일
페리 터미널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며 보이는 레드로빈! 햄버거레스토랑이다. 내일 햄버거 먹으러 올 곳! 오늘은 저녁을 먹고 다운타운 야경(표지사진)을 보고, 동생 S네 집으로 간다. 저녁은 스시 맛집 고젠!
음식 사진 한가득이다! 캐나다 온 후 소화력이 회복됐다. 맛있는 음식이라 소화가 잘되는 건지, 소화가 잘돼서 먹을게 잘 들어가는 건지 뭐가 맞나 틀리나 모르겠지만, 여하튼 다 맛있고 다 소화가 잘 되고 있다!!! 고로케, 사시미무침, 각 종 롤들과 초밥! 그리고, 브리치즈튀김! 저 치즈튀김은 지금도 자꾸 매일 생각이 난다!! 강추메뉴!!!
4:30이면 해가 지기 시작하는 겨울 빅토리아 덕분에 저녁 먹고 바로 야경을 볼 수 있다. 2001년 첫 빅토리아 방문 때 1박 2일 여행을 할 때 보고, 23년 만에 만난 야경! 저 주청사의 불빛장식을 보는 이 맛이 참 특별하다!!! 야경맛집 빅토리아!!! 나중에 빅토리아를 가시는 분들은 북적북적한 하버의 주간 풍경도 즐기시고, 이렇게 불빛 물빛이 다 예쁜 야간의 풍경도 모두 구경하시길 추천드린다!
집에 도착! 도넛도 무사히 배달완료!! 씻고 정리하고 하니 비어타임! 새로운 맥주가 한가득인데, 그중 페일 에일을 하나 골랐다. 이런 여유 너무 좋다. 여행의 맛!!! 바로 이 여유다!!!
오늘도 이렇게 여행의 하루가 마감되는구나! 내일은 빅토리아 관광을 할 예정이다. 멋진 풍경 한아름 보는 시간 기대 중!!!
추천 여행지 (빅토리아 이너하버 인근)
빅토리아 이너하버 산책
Royal BC 뮤지엄
왁스 뮤지엄
차이나 타운
추천식당: Milestones(이너하버의 북적임을 여유 있게 구경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