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공판장 홈페이지 사과시세표

by 비구니의블로그


사과 농사짓는 분들한테 가장 답답한 순간이 언제인지 아세요?



열심히 키운 사과 수확해놓고 얼마에 팔아야 할지 모를 때입니다.



시세가 오르내리는데 정확한 정보는 없고, 중간상인 말만 믿고 넘기자니 손해 보는 것 같고요.



저희 고모부가 안동에서 사과 농사 30년 넘게 지으시는데 예전엔 정말 막막했다고 하십니다.



"오늘 시세가 얼마래?" 이웃 농가한테 물어보면 다들 말이 다르고, 공판장 전화해도 바빠서 제대로 답변 못 들을 때 많았대요.



요즘은 좀 나아졌습니다. 인터넷으로 실시간 확인 가능하니까 집에서도 가격 알 수 있게 됐죠.



▼ 안동농협공판장 홈페이지 사과시세표 ▼


1. 농사꾼의 하루가 시세로 결정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시세 확인이라고 합니다. 어제랑 오늘이 다르고, 오전이랑 오후가 다르니까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면서요.



사과 값이 떨어지면 온 집안이 우울해집니다. 몇 달 공들여 키운 게 생각보다 낮은 가격에 팔리면 허탈하죠. 비료값, 농약값, 인건비 다 빼고 나면 남는 게 별로 없을 때도 있어요.



반대로 시세 좋으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올해는 좀 나은가 보다" 표정이 밝아지고 저녁 식탁도 풍성해지는 느낌이에요.



그만큼 가격 정보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정확한 시세 알아야 출하 시기 조절할 수 있고, 선별 등급도 결정할 수 있거든요.



예전엔 정보 얻기 어려웠습니다. 공판장 직접 가서 물어보거나 전화로 확인하는 게 전부였는데 바쁜 농사철엔 그것도 쉽지 않았죠.



지금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밭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안동농협공판장 홈페이지 사과시세표 들어가면 실시간 가격 뜨니까 시간 낭비 안 해도 돼요.



2. 등급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같은 사과라도 크기랑 당도에 따라 값이 다릅니다. 특, 상, 보통으로 나뉘는데 차이가 생각보다 크거든요.



특품은 kg당 몇천 원씩 비쌉니다. 모양 예쁘고 크기 균일하고 당도 높은 것만 골라서 내보내는 거라 손이 많이 가죠. 그래도 값 잘 받으니까 농가에선 특품 비율 높이려고 노력합니다.



상품은 중간 등급입니다. 흠집 조금 있거나 크기 약간 작아도 맛은 괜찮으니까 팔립니다. 특품보다 싸지만 그래도 괜찮은 가격 받아요.



보통품은 가공용으로 많이 나갑니다. 주스 만들거나 잼 만들 때 쓰는 거라 가격이 많이 낮아요. 농가 입장에선 아쉽지만 버리는 것보단 나으니까 출하합니다.



고모부 말씀이 등급 결정할 때 시세표 보고 판단한대요. 특품 가격 좋으면 엄격하게 선별하고, 별로면 상품 비율 높여서 내보내고, 이렇게 전략 세운다고 하시더라고요.



안동농협공판장 홈페이지 사과시세표 보면 등급별 가격이 다 나와있습니다. 어떤 걸 얼마에 내보낼지 계획 세우기 좋아요.



3. 품종마다 출하 시기가 다르다



후지, 홍로, 감홍, 아리수, 사과 종류 여러 가지인데 각각 수확 시기 다릅니다.



여름 사과는 8월부터 나옵니다. 더울 때 먹는 사과라 아삭하고 시원한데 저장성이 떨어져서 빨리 팔아야 해요. 시세도 들쭉날쭉해서 타이밍 잡기 어렵습니다.



추석 사과는 9월 중순쯤 수확합니다.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 많아서 이때 가격 잘 받는 편이에요. 다만 경쟁 심해서 품질 안 좋으면 값 못 받기도 하죠.



겨울 사과는 10월 말부터 나옵니다. 후지 같은 만생종인데 저장해뒀다 봄까지 팔 수 있어요. 시세 보면서 출하 시기 조절 가능해서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농가 많습니다.



저희 고모부는 여러 품종 심으셨어요. 한꺼번에 수확하면 힘드니까 시기 분산하려고요. 그러면 시세표도 자주 봐야 하는데 홈페이지 덕분에 편해졌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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