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투고 뒤 매일 같이 저널 사이트에서 현황을 확인했다.
그러던 어느 날 Major Revision으로 상태가 변경 되어 있었고,
동시에 에디터로부터 3명의 심사자에게 받은 리뷰 리포트가 첨부된 메일이 왔다.
약 10일정도 꼼꼼히 수정하고, 학교의 영문 교정서비스도 받았다.
영어에 자신이 없지도 있지도 않은데
교열 결과로 내 영어 문장에 대해 큰 수정은 없었다.
이후 심사자마다 정중하게 답변서를 작성하였다.
교수님께 수정고와 답변서를 보여드리고, 저널에 다시 제출해도 좋다는 의견을 받았다.
저널에 다시 제출했다.
일주일 뒤인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다.
2라운드 가지 않고 Accept가 되면 참 좋겠다.
심사를 기다리며 두 번째 연구를 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