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하루를 보내려고 아이들 등교준비와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한 날입니다. 하나하나 미션클리어하듯 부지런히 움직이다가 마음이 출렁하는 사건이 발생... 머리가 깨질 것만큼 복잡하게 엉켜버렸지만 주어진 강의를 하면서 조금씩 안정을 찾았습니다.
평소보다 더 열심히 들어주시고 반응해 주시는 교육생들 덕분이 많이 회복되고, 새로 시작되는 코치양성과정 예비코치님들과의 사전교육을 통해 더더 회복되고..
그렇지만 막상 또 갑자기 요청사항이 들이닥치는 강의 때문에 자정에 임박해서야 손글씨를 씁니다. (정확히는 손글씨부터 쓰고 야근하려고 합니다^^;)
아직 내공이 부족한 건지 마음이 수시로 출렁이는 요즘입니다. 가장 강한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데, 저는 약하고 약하다 못해 유리멘탈이 아닌가 싶네요 ㅠ.ㅠ
그래도 주어진 일을 하기 위해 이렇게 졸린 눈 비비며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토닥이면서 남은 잔업하러 갑니다 ㅎㅎㅎㅎ #감정명언 #감정조절명언 #탈무드명언 #마음이출렁일때 #마음이파도칠때 #수양이필요한건지 #아직도내마음을모르겠네 #하루5분셀프코칭 #오픈일기장 #한줄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