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그걸 유지하는 것은 더 어렵다.
오늘은 1월 6일입니다.
새해 6일째, 평일로는 1일.....
작심삼일이라는 단어가 스멀스멀 생각나는 날이지요..
여러분의 새해계획은 잘 지켜지고 계신가요?
사실 저도 아직 계단 오르기는 시작하지 못했지만, 플래너는 다시 잘 쓰고 있어요.
아이들의 습관 잡아주기도 잘 되고 있고, 지속하던 일들은 좀 더 능동적으로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선우 작가님의 '이왕 시작한 거 딱, 100일만 달려 볼게요'를 읽어보면 무작정 시작한 100일 달리기가 무기력과 우울함을 넘어 강인한 체력과 다시 꿈꿀 수 있는 제2의 전성기를 선물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하루하루의 기록을 읽다 보면 마지막 장을 덮을 때쯤 같이 달리기 100일을 마친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도 딱 100일만, 딱 180일만 해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시작한 짧은 글쓰기가 1000일을 넘어 이제 6년 차에 접어듭니다.
덕분에 하루를 마무리하는 감사와 긍정을 선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브런치에도 오게 되었고요.
작심삼일을 딱 100번만 하면 300일...
그렇게 지속하면 2025년이 내가 계획했던 대로 흘러가지 않을까요?
다 같이 딱 100번만 같이 하시죠 ^^
덧붙임) 1월 6일 자정을 넘겨버려서 1월 7일이 되었네요, 뭔가 송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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