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Creation to Present
Forewords: 위 제목으로 제공될 포스트의 내용과 의견들은 전적으로 protestant 적 관점으로 준비되었으며, 이에 따라 읽는 모든 이들의 의견과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하는 문헌 및 서적은 주로 The Bible이며, 미술, 역사, 타 종교 관련 자료 또한 사용됩니다.
이번 에피소드의 제목은 "Semiramis: the former brothel keeper and the wife of Nimrod (세미라미스: 창녀촌 포주이자 니므롯의 아내)"입니다. 많은 면에서 볼 때 세미라미스는 남편인 니므롯보다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참조: 이번 에피소드부터는 연대가 자주 등장하게 됩니다. 이러한 연대의 기록들은 일단 역사학자 및 고고학자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현대역사서적들에 우선 근거를 두고 적습니다만, relligious texts 를 보면 다른 부분이 존재함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BC 4500 ~ BC 1500 사이의 연대에서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세미라미스 (Semiramis)"는 역사의 기록을 보면 두 명이 등장합니다. 하나는 First Babylon 제국 당시 (the Nimrod era: BC 2000 + )에 존재했던 황후, 그리고 또 하나는 앗시리아 제국 (Assyrian Empire: reigned 811-806 BCE) 당시 존재했던 여왕 (Queens regend: 어린 아들 뒤에서 대리통치를 하는 위치)이었지요.
로마의 신학자, 역사가, 석의학자였던 Eusebius of Caesarea: 에우세비오 (AD 260/265 – 339/340)에 의하면 the former 세미라미스의 경우 고대 바벨론 제국 (구체적으로는 아카디안 제국 당시) 니므롯의 아내의 이름은 Semiramis 였고, 수마리안 언어로는 “Sammur-amat”이라고 한 기록이 존재합니다. 거기에 더해 the latter 세미라미스 (811-806 BCE)의 이름이 과거 바빌론 전설에 있던 인물의 것을 따서 했다는 기록은 있다고 하는군요.
그럼 니므롯은 어떻게 세미라미스를 만나게 되었을까요?
The Great Flood 이후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크게 동서남쪽으로 퍼져나간 노아의 세 아들과 그들의 후손들은 멀리 에티오피아에까지 이르렀고, 더 멀게는 아프리카 북부에까지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Nimrod의 경우 그가 태어난 곳은 에티오피아였다고 합니다. 그는 그곳에서 성장한 후 - 아마도 Nephilim이었기에 가능했던 그의 뛰어난 신체적인 장점 그리고 hybrid human이었기에 천성적으로 교만하고 탐욕적이었던지라 -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과 힘을 합쳐 북쪽으로 영역을 넓혀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메소포타미아 지역, 즉 예전 에덴동산이 위치하던 곳까지 감히 세력을 넓힌 후 (신이 만드신 에덴동산의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려고 했던 불순한 도전) 바로 그곳에 바벨탑을 올리고 첫 바벨론 제국을 건설했던 것이지요. 이에 대해서는 바로 전 에피소드에 언급한 바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에서 메소포타미아로 진군하던 중 니므롯은 Erech/Uruk 이란 도시에서 당시에는 brothel keeper (창녀촌 주인)이었던 세미라미스를 만나게 됩니다. 차후 여왕이 될 여자가 창녀이자 포주였으니 참 한심하지요.
어쨌거나 이 여자는 외모에 있어 상당히 아름다운 사람이었답니다. 하지만 이 여자의 지저분한 과거 때문에 차후 이름을 변경합니다. 그녀의 새 이름은 Semiramis. 이 이름의 의미는 이렇답니다: Syriac: ܫܲܡܝܼܪܵܡ Šammīrām, Greek: Σεμίραμις, Arabic: سميراميس Semíramis... Samuur amat - "A virgin sprung from sea, " 즉, 바다에서 솟아오른 처녀 - 지요. 전직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지요. 하지만 이 새로운 이름은 air of mystique와 intrigue를 사람들에게 주기에는 충분했고, 그녀의 미모가 거기에 더한 효과를 가져왔으리라 생각됩니다.
한국어로 된 Wikipedia를 보면 니므롯, 세미라미스, 그리고 그들의 아들이었던 타무즈에 대해 아래와 같이 나와있습니다:
"세미라미스 (Semiramis)는 앗시리아의 전설상의 여왕이다. 시리아의 여신 데르케트와 어느 시리아인과의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어려서 버려져 비둘기에 의해 교육되었다. 성장한 후 니네베의 수도를 건축했던 아시리아 왕 니누스 (Nimrod)의 총애를 받아 왕자 니뉴아스를 낳았다. 그러나 최후는 니뉴아스 (Tammuz)에 의해 배반당하게 되었는데 신탁을 보다 니뉴아스의 모반을 알고 그에게 권력을 이양하고 비둘기가 되어 승천하였다고 전해진다. 향년 62, 재위는 42년간에 달하였다. 그리하여 세미라미스 전설은 유럽에는 연극과 가극의 소재로 즐겨 사용되게 되었다."
녹색으로 된 부분이 Nimrod 이 자신의 아내를 신격화한 부분이 되겠지요? 그리고 파란색으로 된 부분이 실제 이야기가 됩니다. 중간에 영어로 삽입한 이름들은 나중에 또 설명드릴 이름들로, 아버지 (Nimrod), 아내 (Semiramis), 그리고 아들 (Tammuz)입니다. 이 세 이름은 차후 우상 종교의 3위 일체,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아들을 상징하며:
- 고대 바빌론의 다양한 종교
- 이집트의 태양신
- 이슬람
- 그리스의 신화 및 신들
- 그리고 The Roman Catholic Church
로 이어집니다.
나중에 다시 그리고 여러 번 언급하겠지만 이 세 인물에 대한 이야기는 이러합니다. 이 세명은 앗시리아 제국부터 지금까지 형태만 다르게 이어지고 있는 이교도 태양신 숭배의 시작입니다. 때때로 "이교도 삼위일체"라고 불리는 이들에 대해 실제로 몇 가지 다양하지만 일률적인 버전들이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버전은 니므롯과 세미라미스가 바빌론의 왕이자 여왕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백성을 다스리고 하나님을 대적했지요. 그러나 니므롯은 결국 죽었습니다. 세미라미스의 외도 그리고 왕좌에 대한 욕심을 알아차린 니므롯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세미라미스가 남편을 죽였다는 설이 가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녀의 살인을 정당화하기 위해 또는 그녀의 통치를 더 수월하게 하기 위해 Semiramis는 Nimrod가 죽은 후 그가 태양으로 올라가 태양신이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녀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아들 (외도로 가진 아들이었지요) 이 태양신의 환생이며 태양에 의해 임신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그녀는 자신의 아들이 사실은 Nimrod 가 환생한 것이라고 하지요 (이 이야기는 그리스 신화에도 유사한 version 이 있습니다. 이야기는 이렇게 각 문화에서 입맛에 맞게 각색되었기도 합니다).
또 다른 버전은 Nimrod 이 야생 돼지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하지요. 그리고 또 다른 하나의 버전에서는 시신이 여러 조각으로 잘렸다고도 합니다. 남편의 시신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그녀는 그의 성기만 찾지 못합니다. 결국 세미라미스는 남편 (남자)의 상징이 되는 오벨리스크를 만들도록 합니다. 이 결과 고대 바빌론, 이집트, 그리고 그리스 및 현재의 바티칸에도 이 Obelisk를 아주 쉽게 볼 수 있게 된 것이지요.
결국 이 고대 바빌론에 존재했던 악의 3인방은 이렇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Semiramis는 Ishtar, Astarte, Rhea 및 Isis라는 이름으로
Nimrod는 Ninus, Osiris 및 Baal 이란 이름으로, 그리고
Tammuz는 Horus와 Adonis로도 숭배되어 왔습니다.
한 남자 (니므롯) 그리고 한 여자 (세미라미스)의 교만과 정욕, 그리고 탐욕이 - 즉 사탄 (루시퍼)이 첫 인간들이었던 아담과 이브를 유혹했던 그 뻔한 방식 - 지금까지도 여러 상징들을 통해 그들을 드러내며 (사탄과 그를 추종하는 타락한 천사들) 인류에 사악한 영향을 가하고 있습니다.
- Con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