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작별한 날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날, 난 당신이 탄 비행기가 떠나는 걸 바라보고 있었지요. 우리의 사랑은 끝났고 우리들의 이야기도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렀지만 그래도 한 번 더 보고싶어 과거로 돌아가네요."
Los Angeles (천사들의 도시) 이건, 또는 Los Angeles Caídos (타락한 천사들의 도시) 건간에, 산불로 인해 이 도시가 현재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가족을 잃거나 재산손실을 크게 본 분들에게 위로한들 아무런 소용도 없음에도 위로의 마음은 전달해야 함이 인간된 일이겠지요.
하지만 Los Angeles...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 도시입니다. 진보적인 정치인들과 이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80% 이상인 독보적인 California, 그 중심에 있는 Los Angeles - 보통 민주당의 정책은 구멍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번에도 여실히 드러났지요. 소방작업에 필요한 물이 저장되어 있어야 할 저수지들 대부분을 비워놓고 불을 끄려고 하니 기본이 안 된 사고를 가진 결과입니다. 그리고 보험처리 완벽하게 되어있는 유명배우들이나 가수들의 피해를 더 두각시키는 미디어도 몰락하는 미국의 한 면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지요 (아래: Former NASCAR star Danica Patrick calls out California, publicly questioning why water availability is an issue for firefighters battling the devastating wildfires).
천사의 도시라... 하지만 Hollywood 로 더 유명한 이 도시 - Italy의 남부에 위치한 Nemi라는 작은 도시의 이름을 그 근원으로 하는 icon 을 품고 있는 도시 - Nemi 라는 지명은 라틴어로 하면 Nemus라고 하고, 영어로는 Holy Wood로 해해석되는 지명을 가진곳입니다. "성스러운 숲"이라 번역하면 무난하지요. 이 곳은 다이애나라는 여신을 숭배하던 곳으로, 로마/그리스의 여신들 중 하나이며, 사냥꾼, 교차로, 달, 그리고 교외 지역을 수호하는 patron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여신의 주된 identity는 huntress Diana로, 사냥의 여신으로 더 유명하지요. Lucifer 가 자신이 창조주과 같은 위치에 있고 싶어한 나머지 (그리고 하나님을 모독하기 위해) Hollywood 의 영화와 음악을 도구로 사용한다는 이야기와 맥이 닿는 면도 있습니다.
1992년 LA Riot 사태도 생각납니다. 재미교포들에게 그렇게도 치명적인 피해를 안겨 준 이 도시 - 한인들의 기여에도 불구하고 이 진보주의적인 주정부와 시정부는 LA 재미교포들을 당시 홀대하기만 하였으니, 이 도시가 마음에 들 이유가 제겐 없습니다.
하지만 이 도시에 대한 연민은 느껴지는군요. 아이러니하게도 satanist 로 알려진 Céline Dion 의 노래에서부터 이 도시에 대한 제 연민이 발화되었으니 이상한 일입니다. 예전, 그러니까 1990년대 초반, 이 Hollywood 의 도구들 중 한 명인 Céline Dion 이 부른 노래가 어제부터 머리속을 맴돕니다. Los Angeles 와 관련된 노래지요. The Colour of My Love 란 1993년 앨범에 수록된 Céline Dion 의 “I Remember LA”는 과거의 사람과 Los Angeles와 관련된 추억을 회상하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노래입니다. 전체적으로 가사는 어느 사람이 옛 연인과 함께했던 순간과 여전히 그 사람의 마음속에 남아 있는 감정을 회상하며 그리움과 회상하는 느낌을 담고 있습니다.
첫 소절에서는 두 사람이 LA의 유명한 거리인 Sunset Boulevard 에서 별처럼 빛나던 연애 시절을 묘사하며, 햇살이 내리쬐던 시절과 불멸의 열정을 회상합니다. 그들의 사랑이 영원하고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던 시절을 묘사하고 있지요.
슬픈 멜로디 때문일까요? LA 를 소재로 한 이 노래가 요즘 떠오르는 이유가 말이지요.
코러스 부분에서는 과거 그 순간의 지속적인 영향을 더욱 강조합니다. 가사 속 사람은 당시의 기억을 여전히 마음속에서 재생하고 있다고 언급하지요. 연인 관계는 끝났지만 여전히 옛 연인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 있다는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2절에서는 이별의 고통과 어려움을 가사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사 속 사람은 연인의 비행기가 시야에서 사라지는 모습을 보며 그들의 사랑 이야기가 끝났음을 회상합니다.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한때의 추억을 마지막으로 엿볼 수 있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추억을 되새기지요.
전반적으로 “I Remember LA”는 과거의 관계와 관련된 씁쓸한 향수를 되뇌어보고 있는 한 사람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공유했던 강력한 유대감, 이별의 아픔, 사랑이 한 사람의 삶에 미칠 수 있는 지속적인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요.
I remember LA. Seems a lifetime ago. We were stars on Sunset Boulevard. What a movie we made.
There were days in the sun that have stayed forever young. Nights when passion was invincible, we thought love would never die.
There were moments in that lifetime that my heart still replays. There were minutes, there were hours, there were days. There are moments I still love you, that same way when I remember LA.
I remember, goodbye. I watched your plane out of sight. Love was over, time to close the book. Still I go back for one last l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