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께서 96년의 인생소풍을 끝내시고 하늘 나라로

생전에 시어머니의 좋은 추억을 소환하며

by 푸놀치김지유박사

어머님~
96년의 인생소풍 끝내시고
하늘 나라로 돌아가신 시어머니

월요일 새벽에 소천하신
시어머니께서
편안하게 천국가셨음을 믿고
기도 드립니다.

2018년 1월 시아버지 돌아가신후
혼자 우울해 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내가 제일 잘한 일은
매일 어머니와 점심데이트하러
용인에 가서 어머니 점심상 차려드린것.
며느리로 그거라도 할수있었기에
참 다행이에요.
우리집 천안에서 용인까지
왕복 2시간
6개월의 그 시간이 떠올라요.
그때
미안해 하시면서도 즐거워 하셔던
고우신 우리 시어머니와의 데이트
그 시간이 그나마

제게 위로가 됨을
어머님 이제 편안하시죠~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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