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희대 미대 합격한 이O솔 입니다!
저는 정시에서 실기가 자꾸 떨어져서
다른전공 전문대를 갔다가
비실기 미대 편입 알아보고
3학년으로 편입한 케이스인데
고을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입시에서 계속 미끄러졌던 제가
어떻게 할 수 잇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 이야기를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저는 어릴 때 부터 공부를
열심히 했다기 보다는
그림 그리는 것만 좋아했어요 ㅎ
그래서 당연히 진로도 이쪽으로 잡아두고
입시 학원도 다니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실력도 있고 재능도 있는데
노력까지 하는 애들을
정시에서 이기기에는
정말로 쉽지 않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적당히 내신에 맞춰서
지방 전문대를 나왔지만
취업해서 일을 해도
미대에 대한 미련이 남더라고요 ㅎ
그래서 실기 없이 갈 수 있고
현실적으로 제가 할만한게
뭐가 있을지를 찾아보니까
편입을 하는데 실기 안보는 쪽으로 해서
지원하는게 해볼만하겠다 생각이 들었죠
처음에는 지금 상황에서
내가 갈 수 있는 곳은
솔직히 없을 것 같기도 하고
비실기 미대 편입 할 수 있다는거 자체가
조금 이해가 안갔었어요
그래서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보고
미대 모집요강을 확인해봤는데
조건이 각각 다르더라고요
제가 생각하고 있던건
전문대를 나왔던 사람이
다시 다른 학교 3학년으로
지원해 들어가는 방식인데
이건 일반편입이라고 하고
학사전형이 따로 있었어요
말 그대로 학사 그러니까
4년제 졸업 학려깅 있는 사람이
다시 다른 학교 3학년으로
들어가서 공부를 하는건데
경쟁률 낮춰서 합격 할려면
후자로 가는게 좋아보이긴 했지만
저는 2년제를 나온 상황이라서
뭐... 할 수 있는거 맞나..?
전자는 지원률이 한 30대1 40대1
후자는 운 좋게 들어가면
높아야 5대1
낮으면 특히 경희대 환조디
환경조형디자인은 1:1도 나오던데
지원할 수 있는 조건 자체가 안되니까
그냥 포기해야 되나 고민하던 중에
인터넷으로 수업을 듣고
학위증을 받을 수 있는
커리큘럼이 교육부에 있는데
이게 일반 4년제 졸업한거랑
법적으로 똑같이 인정 되서
대학원 갈려고 하는 분들도 있고
비실기 미대 편입 하는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편입 할때
이걸로 받은 점수
그러니까 전적대 학점이랑
공인영어 뭐 토익 같은걸로
점수를 매겨 들어가는거라서
실기를 아예 안보고
들어갈 수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입시를 보는거긴 하지만
수능 점수라던가 예전에 내신
이런건 아예 반영이 안되는거였어요
게다가 경희대 미대가
1:1이니까... 이건 안하면 바보다 싶었죠
대학과정으로 만들어져 있지만
고등학교를 나왔던 사람은
누구든지 바로 시작할 수 있기도 하고
140학점을 채워야 되는데
아예 처음부터 해야 되는 것도 아니었죠
이걸 다 만들게 되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건데
저는 이미 전문대를 다니면서
수료했던 과목이 있으니까
아예 처음부터 할 필요 없이
80점을 끌어와서 쓰고
나머지만 채우면
4년제 졸업한걸로 학력 만들어서
비실기 미대 편입 할 수 있는거였어요!
근데 이걸 아무렇게나
다 가져와서 쓸 수 있는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하는데
저는 나머지를 채우려면
세학기를 꽉 채워서
수강해야 되는 상황이었죠
근데 문제는 편입은 1년에 한번이라서
이렇게 되면 2년 넘게 걸리니까
현실적으로 부담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멘토쌤이 중간에 자격증 하나 따는건
어떻냐고 하더라고요
기본적으로 한학기랑 1년동안
수강할 수 있는 과목은 최대가
정해져 있어서 세학기인데
다른걸로 학점을 더 만들면
거기에 추가할 수 있는거라
전체 기간을 단축해서
미대 입시를 더 빠르게 볼 수 있었죠
거의 한 1년 정도 차이가 나는데
이정도 시간이면 공인영어 준비하기에도
해볼만하겠다 싶어 시작했고
결과적으로 멘토쌤이 알려준대로 하니까
두학기 7개월만에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해서 전적대 학점
4.5 만점에 4.32 받고
영어랑 같이 원서접수를 했고
결과적으로 지금은 비실기 미대 편입
합격 성공한 상황입니다 ㅎㅎ
경쟁률 낮춰 지원해야겠다고
생각했던게 신의한수였던 것 같아요
만약에 이런 식으로 할 수 있다는걸
아예 모르고 있었다고 하면
지금은 그냥 시간만 보내면서
꿈만 꾸고 있었을텐데
공부하는데 방향 잡아주신
멘토 선생님 덕분에 의지가
꺾이지 않고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만약에 제가 했던 방식대로
도전해 보려는 분들이 있다고 하면
혼자 고민하기 보다는
자기 상황에 맞춰서
잘 알려주는 전문가랑 같이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