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인공수정사 자격증 두가지 스펙 한번에 만들기!
가축인공수정사 자격증 받으려면
방법이 두가지가 있더라고요
시험에 직접 원서접수를 하거나
국기기술자격증을 가지고 있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되는데
후자가 난이도도 수월하고
합격률도 높은데 심지어는
기회도 많더라고요!
어차피 시험 한번 볼거면
축산산업기사를 따고
인공수정사는 신청만 해도
발급 된다고 해서
두가지 스펙 한번에 만들기가
가능하니까 이게 좋아보였어요!
지금은 이걸 가지고 이직해서
연봉도 많이 오르고
만족스럽게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사시 제가 하고 있는 일은
분야가 아예 달랐었는데
우연히 이직 제안을 받아서
도전해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가축인공수정사자격증
시험이 자주 있는 것도 아닌데
난이도는 되게 높다고 해서
이걸 어떻게 해결할까 하고
여러가지를 고민하고 있던 중에
축산산업기사 라는게 있으면
시험 보는거 없이 신청만 해도
인공수정사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걸 하는게 좋을 것 같아
조금 조사를 해보니까
아무나 원서접수를
할 수 있는게 아니었죠
가축인공수정사 자격증 목표로
공부를 시작하려 했는데
대학교에서 관련된 학과를
전공했던 사람이라거나
현장에서 실무를 했던 경력이
적어도 2년 이상은 있어야
시험을 볼 수 있는거였죠
하지만 저는 취업을 해서
일을 하고는 있었지만
가축이나 인공수정이랑
연관이 아예 없는 분야였고
대학교는 들어간 적도 없어서
조건이 아예 안되더라고요 ㅜㅜ
혹시나 싶어서 응시자격
자가진단도 해봤지만
역시 인정 되는 부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ㅎ
산기를 따는게 시험도 자주보고
합격률도 높길래 이걸로
도전해 보고 싶은거였지만
그렇다고 지금 당장에 입시 보고
대학교에 2년동안 다니는건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니까
이걸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되는 구석이 되게 많았는데
생각보다 편하게 준비하고
두가지 스펙 한번에 만들기
가능한 루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교육부가 만든 제도를
이용하는 방식이었는데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누구든
시작할 수 있는 온라인대학
수업이라고 하더라고요
이걸로 80점을 채우게 되면
2년제 졸업으로 인정 되서
그 중에 41학점이 있으면
관련학과 졸업 예정자로
인정을 받을 수가 있고
그렇게 축산 자격증을 따면
가축인공수정사 자격증은
도청에서 신청만 해도
그냥 발급이 되는거였어요!
원래는 이게 어르신 분들이나
직장 다니는 사람들이
직접 학교가서 공부하기 힘드니까
운영하고 있는 거였는데
일반 대학교에서 공부한거랑
똑같이 인정이 되는거라서
굳이 학교에 들어가지 않아도
인강으로 필요한 학점 받아
인공수정사면허 준비하기에
상당히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하지만 그래도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원래 적어도 2년은
준비를 해야되는 거라서
이것도 너무 오래 걸리지 않을까
그게 되게 고민됐습니다
저는 가축인공수정사 자격증
다는걸 목표로 하고 있는데
몇년씩 걸린다고 하면
현실적으로 부담스러웠죠
근데 생각했던거랑 다르게
되게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가축번식이나 육종을 공부할
시간이 필요했던 것도 맞지만
어쨋든 자격요건이 안되면
원서조차 넣을 수 없었으니까요
근데 이건 41점을 채우면
조건이 만들어지는 방식이지
무조건 학년별로
나눠져 있는게 아니라서
제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들어가는 기간을 짧게
단축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한학기 동안 수강할 수 있는게
24점으로 정해져 있긴 하지만
그건 수업 듣는 것만 해당되고
다른걸로 나머지를 채우면
그만큼 강의를 덜 들어도 되서
전체 기간이 단축되는거였죠
저는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중간에 자격증을 하나 땄는데
겸사겸사 이력서에도
한줄 더 넣을 수 있고
시간도 아끼는데 어렵지 않아서
상당시 괜찮더라고요 ㅎㅎ
결론적으로는 한학기
3개월 반 정도 공부하고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가축인공수정사 자격증 까지
두가지 스펙 한번에 만드는
방법을 알아내고
본격적으로 수업을 챙겨서
듣기 시작했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편하게 할 수 있더라고요!
정해져 있는 출석시간 없이
그냥 제가 들어가고 싶을때
편하게 수강할 수 있기도 하고
심지어 매일 해야 되는게 아니라
2주 안에만 수강해도 되서
중요한 일이 있으면
주말로 밀어놨다가 나중에
한번에 몰아서 들어도 됐죠
저는 보통 퇴근하고 나서
한과목씩 챙기긴 했는데
사실 이걸 그렇게 열심히
했었다기 보다는
가축육종번식이라던지
사양학 공부하는데 시간을
조금 더 쓰는 식으로 했어요
물론 학점 따는거라서
시험도 중간 기말 봐야 되고
과제 제출이 있긴 했는데
그건 선생님이 어떤 식으로 하면
편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지
도움이 되는 방법들이나
요령을 알려주셨어서
편하게 수료하고 자격증 시험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가축인공수정사 자격증
받고 싶어서 공부를 하고
이제 드디어 큐넷에
원서접수를 할 수 있게
상황이 만들어졌는데
처음에는 필기 그리고
실기 이렇게 두번 있었죠
그래도 할만하다 싶었던게
축산경영이랑 사료작물 같은건
제가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고
과목별로는 40점을 넘기면 되는데
평균이 60 이상이면 합격이라
나머지는 적당히 컷트라인 맞추는
방식으로 준비를 했어요
그 다음에는 실기였는데
직접 작업 하는게 아니라
서술형으로 진행되는
필답형 평가라서
경력이 없었지만 이론준비를
꾸준히 했더니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정도였죠!
이렇게 해서 결과적으로 지금은
가축인공수정사 자격증이랑
산업기사까지 두가지 스펙
한번에 만들고 이직 성공했어요!
만약 이걸 보고 있는 분들
중에서도 제가 했던 것 처럼
도전해 보려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은 참고하실 만한
자료가 되었으면 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옆에서
제가 공부하는 내내
옆에서 잘 챙겨주신
멘토쌤한테 감사했다고
덕분에 직장일 하면서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감사인사 꼭 한번 드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