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 간호사 차이 때문에 대학교 갔어요
간호조무사 간호사 차이가
직접 느껴보니까 생각보다 크고
병원에서 차별대우나
연봉 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많이 받아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간호사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간호학과를 졸업 해야
국가고시를 볼 수 있었는데
입시 때문에 되게 막막하단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의외로 어렵지 않게
지원하는 방법이 있었어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입시가 망한 상태였기 때문에
학원을 다니면서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고 취업해 일을 했어요
사실은 간호대에 가고 싶었지만
수능에서도 별로 그렇게
좋은 등급을 받지 못했죠..ㅜ
그래도 병원에서 일한다는게
나름대로 만족 스러웠지만
경력이 쌓이면 쌓일 수록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었죠
일은 일대로 하지
3교대 근무는 힘든데
이것저것 엄청 부려먹지만
연봉은 차이 많이 나지
앞으로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는 것 까지 생각하면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간호대에 다시 도전해 보기로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간호조무사 간호사 차이 중에
면허 취득하는 방법이 가장 컸는데
간조는 학원 다니면서도
공부를 할 수 있었지만
간호사는 대학교에서
전공을 했던 사람이어야
국시를 볼 수 있었어요..
학교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지금 당장은 입시를
볼 수 있는 점수가 안됐죠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해결할까
간호조무사로 지내고 싶진 않은데
하면서 고민하고 있던 중에
내신이랑 수능 없이
지원할 수 있는게 있었어요!
간호학과 대졸자전형이었는데
전문대 1학년으로 들어가는
정원 외 특별전형이었죠
이게 말 그대로 대졸자
최소 전문대를 나온 사람이
다시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인데
경쟁률이 낮기도 하고
학점이랑 면접으로 가는거라서
편입영어 같은 것도 없이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거다!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문제는 최소 전문대 이상
학력이 있어야 지원을
할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ㅜㅜ
간호조무사 간호사 되려고
간호대 가는건 괜찮은데
그렇다고 아무 전문대나 갔다가
다시 간호학과 가는건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현실적으로 부담이라서
이걸 어떻게 해결할까 하고
방법을 찾아보고 있던 중에
교육부 제도를 이용해 공부하면
기간도 짧고 수월하게
할 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이걸로 공부를 하고
80학점을 채워주게 되면
그것도 2년제 졸업한거랑
똑같이 인정 받을 수 있어서
대졸자전형 지원하는데 필요한
학력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이게 직접 대학교에
들어가 공부를 하기가 힘든
어르신 분들이나 회사원들도
학력개선을 할 수 있게 만든거라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높은 학점을 만들기 유리하고
그럼 간호대 대졸자전형에
지원하기 좋을 것 같았죠
게다가 수업도 온라인이라서
간호조무사로 병원일 하면서도
충분히 할말 하겠다 싶더라고요
그래도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건
이게 전문대 학력을 만들고
간호학과 지원하는거라서
너무 오래 걸리지 않을까 싶었죠
간호조무사 간호사 되고싶어서
방법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알고보니까 이건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총 80학점을 전공 교양 일반에
맞춰서 만들면 되는거고
학교 다니는 것 처럼 학년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서
제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기간이 단축될 수 있는거였죠
원래는 한학기 동안
들을 수 있는게 24학점
1년 최대로 공부를 해도
42점까지로 정해져 있는데
그건 강의 듣는 것만 그런거고
다른걸로 점수를 더 채우게 되면
그만큼 빠르게 조건을
맞출 수 있다 보니까
자대병원 있는 간호학과에
지원하는 것도 훨씬 일찍
할 수 있었습니다!
멘토쌤이 지금 제 상황에서는
중간에 자격증을 따는게
가장 효율이 좋다고 알려줬고
그렇게 해서 결과적으로는
두학기 7개월 공부한걸로
전문대 학력을 만들어서
대졸자저형으로 간호대
원서접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간호조무사 간호사 하려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을때
저는 고졸이기도 했고
이건 대학 강의라서
제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되게 많이 했었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출석체크 하는 방식이
동영상을 시청하면 되는건데
그게 정해진 시간이 없고
제가 들어갈 수 있을때
수강하면 되는거였어요
간호조무사로 일을 하다 보니까
교대근무 해야 되는게 있어서
몇시부터 몇시 이렇게
정해져 있었다고 하면
공부를 못했을 것 같은데
이건 되게 편하더라고요!
심지어는 14일 안에만 들어도
되는 방식이었다 보니까
다른 일정이 생겼다거나
어딜 가야 되는 상황이 있어도
주말로 밀어놨다 나중에 몰아서
들을 수 있는거였습니다
물론 시험이랑 과제도
챙겨주긴 해야 되고
간호학과 들어가는데
점수 반영이 되는거라
신경이 많이 쓰이긴 했는데
그건 멘토님이 어떻게 하면
수월하게 할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주셨어서
전년도 입시결과 보다 높은
학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간호조무사 간호사
차이 때문에 대학교 가려고
입시 준비를 새로 하고
이제 원서접수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는데
이 나이에 대학 입시라니..ㅎ
아무튼 제가 지원했던 곳은
면접이 40% 들어가고
전적대 학점이 나머지 60%
반영 되는 방식이었어요
서류는 사실 입결 컷트라인보다
더 높은 상황이었어서
크게 걱정이 되지 않았는데
면접을 막상 볼려니까
엄청 떨리더라고요 ㅋㅋㅋ
다행히 1학년으로 가는거라서
전문적인 지식 보다는
지원하게 된 동기나
앞으로 간호사가 되면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
이런 인성명접 중심이라서
몰라서 대답을 못한건 없었어요!
간호조무사 간호사 둘 사이에
신경전이라거나 차별 때문에
공부를 하고 간호대학교
들어온건지 후기를 적어봤는데
다른 분들한테 얼마나 도움이
되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만약 이걸 보고 있는 분들
중에서도 제가 했던 것 처럼
간호조무사를 벗어나서
간호사가 되고 싶은데
예전의 저랑 같은 상황이라
머뭇거리고 잇는 분들이 있다면
혼자 걱정하고 고민하기 보다는
뭐라도 하기 시작을 해야
조금이나마 변화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 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옆에서
마무리 될 떄 까지
잘 이끌어주셨던 멘토쌤한테
덕분에 합격할 수 있던 것 같다고
감사드린다는 인사 한번
나겨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