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사회복지사 교육원
이용해서 공부를 하니까
직장 다니면서도 충분히
사회복지사 공부 할만했어요!
제 주변에 부러워 하는
분들도 몇명 있고
되게 궁금해 하기는 하던데
직장인이라서 집안일도 있고
머뭇거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직접 해봤을땐
충분히 할만하다는 느낌이라
어떤 방식으로 도전했었는지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사회복지사 교육원을 알게되고
공부를 시작하게 된건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는데
지금은 벌써 자격증을 땄어요
고등학교때만 해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대학을 포기하고 바로
일을 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나이도 많이 먹어
정년을 준비해야 되기도 하고
노후에 뭘 먹고살까
고민을 하고 있던 중에
학점은행제라는걸 이용해서
공부해 사회복지사2급 따고
재취업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죠
사회복지 분야가 요즘에
뽑는 사람은 되게 많은데
일손이 부족하다 보니까
취업할 수 있는 곳도 많고
무엇보다 정해진 정년 없이
힘이 닿는 데 까지는 계속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자격증 따는거래서
적당히 공부를 하고 시험보면
되는거 아닌가 싶었지만
그게 아니라 조건을 맞추면
발급 받을 수 있는거였어요
학점은행제 사회복지사 교육원
이용하면 된다는걸 알기 전에는
내가 할 수 있는건가
싶긴 했어요
왜냐하면 사회복지사 국가고시를
보거나 이럴 필요 없이
2급은 전문대 이상 학력이랑
17과목을 수료하면 된댔는데
사실 그렇다고 하면 최소한
전문대에 들어가서
전공을 해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렇다고 지금 당장에
입시 보고 대학교에
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고
좋은 방법이 뭐가 있을지
여러가지를 찾고있던 중에
평생교육원이라는걸 이용하면
대학교에 들어갈 필용 없이
필요한 강의를 들으면
이걸 해결할 수 있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학점은행제 사회복지사 교육원
강의를 듣고 교육부에 접수하면
일반 대학교 졸업한거랑
똑같이 인정 받을 수 있다 보니까
수업 듣는거랑 학력 만들기
두가지를 다 한번에 할 수 있었죠
게다가 평생교육원 수업은
대학교 처럼 입시를 보는게 아니라
그냥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누구든 할 수 이게 해둔거였어요
이걸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필요한 17과목을 들으면
51학점이 만들어지는데
어이에 이어서 80점까지채우면
일반 2년제 졸업한거랑 똑같이
교육부에서 인정해주다 보니까
학력 조건 만드는거랑
필요한 강의 듣는 것 까지
두가지 조건을 만들 수 있었죠
사회복지사 교육원에서
수업을 듣고 나서
그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인정 받는 방식이라고 했는데
정식으로 인증 받은 교육원에서
해야 된다고 해서 불안했지만
지인 통해서 알게된 곳에서
강의를 듣기로 했습니다 ㅎㅎ
학점은행제 사회복지사 교육원
공부를 하려고 마음은 먹었는데
그래도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건
전문대 학력을 만드는거라서
너무 오래 걸리지 않을까 싶었죠
하지만 의외로 이건 학년별로
정해져 있는게 아니다 보니까
제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거였어요!
기본적으로 한학기 동안
들을 수 있는 수업은
교육원이 아니라 학점은행제
교육부에서 최대치를 정해놨지만
그건 강의 듣는 것만 해당되고
다른걸로 점수를 더 채우게 되면
그만큼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서
기간이 더 짧아진다고 했죠
저는 멘토쌤이 알려준대로
중간에 자격증을 하나 땄는데
학점은행제에서는 그것도
점수로 인정을 해줘서
사회복지 전공 전문학사를
더 빠르게 받을 수 있는거였어요
결과적으로는 세학기걸렸지만
중간에 방학이나 이런거 빼면
공부하는데 들어간건
10달 반 밖에 안걸렸습니다
학점은행제 사회복지사 교육원에서
수업을 듣기 시작했는데
이게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편하게 되어있었습니다!
녹화된 동영상을 시청하면
출석체크가 되는거라서
오전이건 저녁이건 상관없이
들어가고 싶을 때에 편하게
수강할 수 있는거였죠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교육원 따라 난이도도 다르던데
저는 감사하게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곳만 걸린 것 같아요
그리고 청소년복지론이랑
정신건강론이 재미있었죠 ㅎㅎ
직장인이라서 낮에 일하고
오후에 퇴근하고 공부했지만
중요하게 일이 생긴 경우나
어딜 가야 되는 날이 있으면
그냥 주말로 밀어놨다가
다시 들어도 되고
2주 안에만 수강하면 되는거라
제 상황에 맞춰 편하게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시험이랑 과제도
챙겨주긴 해야 됐는데
그건 멘토쌤이 옆에서
어떻게 하면 되는건지
편하게 할 수 있게 도움도 주고
요령을 알려주셨다 보니까
별로 어렵지는 않았어요
학점은행제 사회복지사 교육원
강의를 듣고 마지막에는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세미나 듣는거랑 실습을 했죠
사실 저도 이건 주말에
할 수 있는 기관이 많지도 않고
오프라인이라서 귀찮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지만
옆에서 멘토쌤이 멀지 않은
근처에 있는 곳을 알려줬고
막상 나가보니까 실무에서는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실무 관련된건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학점은행제 사회복지사 교육원
수업 듣고 실습한 것 까지
이야기를 한번 적어봤는데
만약 이걸 보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제가 했던 것 처럼
도전해 보려는 분이 있으면
이 직장인의 후기가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생각보다 할만하기도 했고
직장인이라서 걱정이었는데
일하면서도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옆에서
과정이 다 마무리 될 따 까지
도와준 멘토선생님한테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고
덕분에 할 수 있던 것 같다고
감사인사 꼭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