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학점은행제 멘토 찾을때
이렇게 선택 해야 된다 라는
그런 가이드라인이 없어서
되게 고민도 많이 하고
복잡한 부분들이 많았는데
직접 해보니까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생기더라고요
학점은행제를 해보고 싶은데
고민하는 지인들이 되게 많아서
제 이야기를 적어보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어 후기를 적어봅니다!
저는 전문대를 졸업하고 나서
취업해 근무를 하다 보니까
4년제 학력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학은제를 알아보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직장일이랑 공부를
같이 병행해야 되는 상황이라서
멘토랑 같이 하고 싶었죠
하지만 인터넷에 보니까
학점은행제플래너 관련해서
안좋은 이야기들도 많이 있어서
되게 여러가지를 찾아봤어요
처음에는 야간대나 다른걸
찾아 보기도 했었지만
기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부담이 제일 덜한게
학점은행제 멘토 도움 받아
커리큘럼 받고 공부를
하는 방식이었는데
정확하게 잘 모르니까
그게 뭔지 부터 확인해봤죠
학점은행제는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하는
평생교육제도라고 했는데
만학도 분들이라던지
저같은 직장인들도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들어둔
대학과정 강의라서
난이도도 수월하게 되어있고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 있으면
누구든 바로 시작할 수 있게
되어있다고 하더라고요
이걸로 학사 학위를 받으려면
전공60 교양30 일반50 이렇게
점수를 각각 채워야 된다고 했지만
문제는 그래서 어디서
어떤 과목을 수강해야 될지
이게 되게 복잡하기도 하고
게다가 140학점 채울려고 하면
기간도 오래 걸리지 않을까
그게 되게 고민이었죠
하지만 제가 걱정했던거랑 다르게
학점은행제 멘토님이
알아서 다 준비 해주셨고
얼마나 전문성이 있는지
그걸 보고 이렇게 선택하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체적으로 기간을 단축하는
방법도 알려주시더라고요 ㅎㅎ
우선 저는 전문대를 나왔어서
예전 대학교 점수를 가져왔는데
이걸 학점인정대상학교라고 했죠
예전 대학교에서 들었던
과목이 뭔지에 따라서
전공인지 교양인지 이런게
다 달라진다고 하는데
제가 다 찾아보고 하기에는
시간이 바쁜 것도 있었는데
잘못해서 학사를 못받으면
어떡하지 불안했습니다..ㅎ
그런데 멘토쌤이 확인해줬고
저는 75학점을 가져올 수 있었죠
그래도 1년에는 42학점
한학기는 24점 까지
이수제한이라고 해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최대가
정해져 있었지만
그건 수업 듣는 것만 해당되고
자격증을 취득한다거나
독학사라는걸로 점수를 채우면
그만큼 더 단축할 수 있었죠
저는 멘토쌤이 수월한데
인정 되는 학점이 높은걸로
자격증을 알려주시면서
기출문제랑 자료도 보내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스펙도 쌓고
한학기를 단축할 수 있었어요!
학점은행제 멘토 도움 받아서
커리큘럽을 짠 다음에
강의를 챙겨 듣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되게 복잡할 것 같고
학점은행제가 대학 강의라서
긴장 되는 것들도 있었지만
생각했던거랑 다르게
의외로 편하게 할 수 있었죠
몇시부터 몇시 이런 식으로
정해져 있는 시간도 없고
제가 들어가고 싶을때
편하게 수강할 수 있는거였어요
녹화된 동영상을 시청하기만 해도
결석 처리가 안되는거라서
아침이건 저녁이건 아무때나
시간 될때 수강하면 되는거였죠
게다가 14일 안에만 들어도
결석 처리가 안되는거라서
급하게 일정이 생기거나 하면
주말로 밀어놨다가 나중에
한번에 몰아서 들어도 됐구요
물론 시험 보는 것도
중간 기말 이렇게 두번 있고
토론 작성이나 과제 이런 식으로
챙겨야 되는 것들이 있었지만
그건 멘토쌤이 어떻게 하면
편하게 넘어갈 수 있는지
도움이 되는 노하우도 알려주고
정보를 공유해줘서
큰 어려움 없이 마무리 하고
수료할 수 있었습니다!
학점은행제 멘토 덕에
편하게 강의 수료 하고
마지막에 드디어 학위증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는데
행정처리를 직접 진행해야
증명서가 나온다고 했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처음에는 학습자등록이라고
제가 할려고 하는 전공이랑
학력을 입력 했었고
두번째는 강의 수료한거
그리고 예전 대학교 전적대
자격증 취득한걸 입력해서
점수로 쓸 수 있게 했어요
온라인수업을 정확하게는
평가인정학습과정이라 하는걸
저는 이때 처음 알았죠 ㅋㅋ
이 두가지는 1월 4월 7월 10월
이렇게 정해져 있는 날짜에만
접수를 할 수 있었는데
멘토님이 언제 뭘 해야 되는지
기간 될 때마다 알려주고
옆에서 잘 체크해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학위신청을
해야 되는 시기가 되었는데
발급 되는게 2월 8월 이렇게
1년에 두번만 가능하다고 해서
이건 밀리면 나만 손해다 싶어
멘토 선생님이 알려주시자마자
이것 부터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
이렇게 해서 지금은
학사학위 취득하고
그걸로 이직까지 성공했는데
연봉도 상당히 많이
오른 상황이라서 상당히
만족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만약 학점은행제 멘토 없었으면
직장일 하면서 공부 하면서
되게 정신 없고 힘들었을텐데
덕분에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감사드린다는 인사
꼭 남겨드리고 싶고
연락은 잘 되는지
딱 들었을때 자신있고
전문가 같은 사람인지
그리고 꼼꼼하게 체크해주는지
정식교육기관 소속인지
이런걸 기준으로 잡고
멘토 이렇게 선택한다고 하면
큰 어려운 없이 마무리 하고
수료할 수 있을거라고
미리 해봤던 사람 입장에서
오지랖 부려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