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물리치료학과 편입 하면
다른 학교들이랑 다르게
영어 없이 지원할 수 있대서
요집 요강을 확인해 봤는데
전적대 서류만 100% 들어가서
토익 토플에는 자신 없던 저도
해볼만 하겠다 싶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입시에 실패한
상황이었다 보니까
바로 지원할 수 있는
조건은 안되어 있었는데
온라인으로 원서접수 준비해서
1년안에 3학년 지원하기가
가능한 방버빙 있더라고요!
이렇게 해서 지금은
건양대학교 합격 했는데
물리치료학과 편입 준비한
방법을 함께 나눠볼까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부터
물리치료사를 진로로 잡고
준비를 하기 시작했지만
사실 내신 관리가
제대로 되지를 못해서
여기저기 다 떨어지고
물치과는 멀어져만 갔어요
재수를 할까도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었지만
현실적으로 수능에
자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제와서 내신은 바꿀 수 없으니까
다른 방향을 알아보기 시작했죠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물치과가 있는 건양대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아는 선배한테 들은 방법이
편입 지원해서 들어가면
2학년까지 건너뛸 수 있어서
기간을 단축할 수도 있는데
내신이랑 수능이 안들어가서
더 나을 수도 있다 하더라고요!
건양대 물리치료학과 편입
모집 요강도 살펴보고
여러가지를 찾아봤더니
이것도 종류가 두가지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제가 원래 알고 있던건
학교를 다니다가 중간에
다른 학과나 대학교로 가는건데
그건 일반편입이라고 하고
4년제 졸업 학력이 있는 사람이
다시 다른 학교로 가는
학사편입 전형이 따로 있었죠
이게 보통은 경쟁률이
낮은 편이라고 듣긴 했는데
저는 대학교에 아예
들어간적이 없으니까
4년동안 공부를 아무데서나 하고
다시 물리치료학과에 가는건
현실적으로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전자를 조금 더 살펴보니
70학점 이상 가지고 있어도
지원할 수 있다고 하는데
학점을 만들려고 하면
결국에는 대학교에 들어가
공부를 해야 된다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생각했던거랑 다르게
교육부 제도를 이용하게 되면
온라인 강의 듣고 점수를 채워
건양대학교 원서접수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원래는 어르신 분들도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든거라
수업은 인터넷으로 들을 수 있고
난이도가 수월한 편이라서
건양대 물리치료학과 편입에는
서류만 100% 들어가니까
영어 없이 1년안에 3학년
지원하기 유리하댔죠
기본적으로 고등학교를 나왔으면
별다른 조건 없이 누구든
시작할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게다가 강의는 인터넷으로
동영상 보는 방식이라고 해서
지금 하고 있는 알바를
당장 그만둘 필요도 없고
토익 토플 같은거나 무엇보다
수능 점수가 안들어가니까
이전에 내신이 낮았어도
앞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면
합격할 수 있게 되는거니까
이정도면 되게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죠
게다가 물리치료학과 가기 전에는
인터넷으로 동영상 보면서
준비할 수 있다고 해서
바로 도전해 보고 싶었지만
그래도 마음속에 걸리는부분은
그래도 2년 정도는 준비하는데
시간이 걸리는거 아닌가 싶었죠
근데 생각했던거랑 다르게
건양대 물리치료학과 편입
조건인 70학점 만드는데
1년안에 준비 끝내고
3학년 지원할 수 있더라고요!
원래 한학기 동안
들을 수 있는건 24점이고
년도별로는 최대로 수강해도
42점만 인정 된다고 하는데
이걸 어떻게 그렇게 빨리
끝낼 수 있지 싶었죠
하지만 생각했던거랑은 다르게
그건 강의 듣는 것만 해당되고
다른걸로도 점수를 채우면
그만큼 전체 기간이 단축되서
건양대 편입 지원자격 채우는데
오래 안걸린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멘토쌤이 알려준대로
중간에 자격증을 땄는데
영어 없이 할 수 있으니까
같이 병행해도 크게 부담도 안되고
겸사겸사 제 스펙 쌓는거라서
되게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렇게 해서 결과적으로는
두학기 준비하고 끝냈는데
학기별로 15주씩 두번이라서
강의 듣는게 들어간건
7달밖에 안걸렸어요!
건양대 물리치료학과 편입
목표로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편하게 할 수 있더라고요
정해져 있는 시간도 따로 없고
그냥 제가 들어갈 수 있을때
아무대나 수강할 수 있어서
엄청 편하다는 느낌이었죠
보통은 알바 끝나고 나서
한과목씩 챙겨 들었는데
급하게 일이 생기는 경우나
어딜 가야 되는 날이 생기면
다른 요일로 밀어두는 것도
별 상관 없는거였습니다
저는 물리치료학과 입시설명회나
이런데도 중간중간 가봤고
친구랑 약속이 있는 날에는
못챙겨 들은 날도 있었지만
멘토쌤이 어떤 식으로 하면
편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지
도움이 되는 정보도 알려주고
여러가지 노하우도 전수해 주셔서
크게 어렵다는 느낌 보다는
적당히 챙겨준다 정도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전적대 학점이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높게 나왔고
지금은 건양대 물리치료학과 편입
성공해 1년도 안걸려서
3학년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영어 없이 할 수 있다는게
되게 큰 장점이다 싶기도 하고
재수를 한다고 내신이
바뀌는건 아니니까
사실 수능에만 재도전을
하게 되는거 잖아요
근데 친구들보다 1년이나
뒤로 밀리게 되니까..
근데 친구들 2학년 갈때
저는 3학년 지원할 수 있어서
오히려 잘 선택한 것 같아요
만약 제가 도전했던 것 처럼
공부해 보려는 분들이 있다면
이 이야기가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고
마지막으로 옆에서
잘 마무리 될 수 있게끔
옆에서 도와주신 멘토쌤한테
그동안 감사했다고
인사 꼭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