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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생교육원 통해 어렵지 않게 사회복지사 취득!

by 교육컨설턴트


경기 평생교육원 통해

어렵지 않게 사회복지사

취득한 박O숙 입니다~


노후대비 하고 싶어서

라이선스를 따고 싶었는데


원래는 학력이나 들어야 되는

필수과목이 있어서


이 조건을 맞추려면

대학에 가야되는데지만


학교에 다시 가지 않고도

평교원 활용했더니 가능했어요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이런 것도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글 몇 자 적게 되었습니다


▲▲ 전문상담 받아보기▲▲


전문대를 나와서

일을 계속하고 있었는데


회사 분위기를 보니까

정해진 정년은 있어도


그때까지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나이가 많을때도

할 수 있는 일 중에


비전이 괜찮은 일을 찾아보니

사회복지사가 눈에 보였어요


최근 고령화사회로 접어들고

120세 시대라는 말도 나와서


지역아동센터나 데이케어

같은 곳도 늘어나는 추세라


취업하기에도 좋아보여서

어떻게 할 수 있는지부터


먼저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가능하면 경기 지역 내에서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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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을 찾아봤더니 복지사를 하려면

사복2급 자격증이 필요했습니다


이걸 따려고 하면

시험은 특별히 없고


두 가지 조건만 갖춰졌으면

신청해서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는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이랑

필수과목 17개를 들었어야 됐어요


저는 2년제를 나오기도 했고

어떤 전공인지는 중요치 않아서


하나는 만족할 수 있는데

두 번째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려면 대학을 가야되는데

일을 하고 있기도 하고


이제와서 어떻게 수능을 치고

파릇파릇한 아이들하고


같이 학교에 다닐

엄두도 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다른 방법은 없나했는데

집 근처에 있던 경기 평생교육원에서


이 과목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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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처음에는 평교원에서

강의를 듣는건줄 알고


일 하는데 어떻게 수업을 들어...

하고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알고보니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학점도 받을 수 있었죠


그게 가능한 이유가 뭔가 했더니

교육부에서 있는 제도를

활용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점수를 모으면

학위도 받을 수 있다는데


나는 학위 없어도 되는데

강의 많이 들어야 되나


하고 생각이 들었지만

알고보니 저한테 필요한 과목만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서

경기 평생교육원을 통하면


사복2급 취득에 필요한

수업을 모두 들을 수 있었어요


마침 온라인으로 들을 수도 있고

나이가 많은 분들도


끝까지 하는데 어렵지 않게

한다고 하셔서


저도 한 번 해볼까 하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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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하나 얘기해보자면

사실 경기 평생교육원에서


온라인 수업 들으면서

인강을 처음 경험해봤어요...


한 번도 안 해본 일이라 복잡하진

않을까 하고 걱정부터 했는데


이거 막상 수업 들어보니까

걱정할 필요 없었다 싶었습니다ㅎㅎ


일단 한 학기는 3개월 반이었고

매주 수업을 들으면 되었어요


학교처럼 정해진 스케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출석으로 인정되는 기한만

지키면 되는 거였습니다


이 기간도 하루 이틀이면

초조한 마음으로 수강했을텐데


14일로 여유로웠기 때문에

일도 하고 종종 친구도 만나면서


제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가 있었어요


자원봉사론처럼 내용이

수월한 것도 있고


정신건강론 같이 특히

흥미가 생기는 것도 있어서


일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강의라서 중간에

시험하고 과제도 있었는데


멘토선생님이 참고할 수 있는

정보다 시험 팁을 얘기해주셔서


이것도 어렵지 않게

해낼 수 있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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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라는게

이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보니


필수과목 17개 중에는

실습도 포함되어 있었어요


기관에 직접 나가서 하는 것도 있고

세미나 같은 것도 해야 됐는데


실습 과목을 수강하는 학기에

집 근처에 있는 경기 평생교육원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30시간을 채워야 되는데

이걸 전부다 채우지는 않고


기관에 나가기 전, 후

실습 진행하는 중에 한 번


이렇게 세 번 정도만 나가서

두 시간 정도만 들으면


30시간을 채웠다라고

인정을 해주었어요 ㅎㅎ


현장실습도 가기 편한 경기 지역 내

가능한 곳에서 하면 되는데


직접 일정을 조율해야 된대서

막막하다는 느낌도 들었지만


멘토쌤이 제가 갈 수 있는

기관 리스트를 뽑아주셔서

수월히 일정 잡았습니다


사실 계속 출근을 해야 돼서

가능할까 했지만


주말에도 운영을 하는 곳이 있어서

이 부분은 문제가 없었어요


실습 160시간이라고 해서

헉 하고 먼저 놀랐는데


막상 나가보니까 거기서 뵌

분들한테 정이 많이 들어서


눈치 채니까 이미

마지막을 앞두고 있더라구요...


그때 생긴 기억들은 앞으로도

계속 생각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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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경기 평생교육원 통해서

사회복지사 어렵지 않게

취득할 수 있었어요


사실 지금도 실습나갔던 곳에

종종 가보고는 하는데


차라리 이직을 할까 하는

생각도 드는 요즘입니다...ㅎㅎ


노후에도 할 수 있는 일이

생겨서 뿌듯한 기분도 들고


들리는 말이 전문성을 높이려고

취득조건이 강화될 수도 있다고 해서


이제라도 딸 수 있던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일하면서도 이렇게

순탄하게 딸 수 있었던건


멘토쌤이 꼼꼼하게

도와주신 덕인 거 같네요


한 번 더 감사 인사 전하며

저처럼 미리미리


대비하려는 분 있으면

고민 너무 오래하지 말고

한 번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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