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주간보호센터 설립조건
알아보고 온라인으로 준비했어요~
자격 선택지가 여러 개라서
어떤 걸 따지 싶었는데
처음엔 전부 학교에
가야되는 줄만 알았습니다
현실적으로 대학 가는 건
불가능이라 접어둘까 하다가
사이버 강의로 설립조건을
맞출 수 있는 방법이 있었어요
실제로 해보니까 어렵지도 않은데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길래
어떤 건지 한 번 적어볼게요~
원래부터 복지 쪽으로
일을 하던 건 아니었습니다
회사에만 다니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노후대비를 시작했다는
얘기가 많이 들렸습니다
조금 늦었나 싶기도 했지만
지금이라도 준비 해야겠다 싶어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최근 평균 수명은 계속 늘어나고
고령화 사회가 되어 가면서
노인주간보호센터나 데이케어 같은
복지 쪽 전망이 좋아보였습니다
요양원이나 이런 데
취직하는 것도 좋지만
이왕하는 거 제가 설립해서
직접 운영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죠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는게 없어서
알아보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사람을 돌보는 일을 하는 거라
창업을 하려 해도 필요한
자격이 있었어요
노인주간보호센터 설립조건이
생각보다 다양하게 있었는데
1. 간호사나 의사면허증 소유
2. 요양보호사 취득 후 5년 경력
3. 사회복지사 자격증 2급 이상 소유
크게는 저렇게 세 가지 중에
하나만 충족해도 됐습니다
근데 첫 번째는 의료 면허다 보니까
학교에 가서 졸업을 하고
국가고시에 통과해야 되잖아요
입시 공부하는 것도 문제지만
계속 출근을 해야 되는데
대학을 다시 간다는건
불가능한 방법이었어요
두 번째 방법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시험에 합격해야 가능한데
첫번째 보다는 어렵지 않다지만
실무에서 5년을 일해야 된다는 게
결국 현실가능성이 적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에 희망을 걸고
자세히 읽어봤는데
사회복지사 2급은 시험 안 보고
발급을 받을 수 있다는 거에요!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과
필수 과목 17개를 이수 하면
받을 수 있다는데
예전에 2년제를 졸업했어서
반은 충족이 되는데
나머지 자격은 어떻게
맞춰야 될지가 막막했어요
결국 세 번째 것도 학교에
가라는 것처럼 보였죠...
다른 걸 알아봐야겠다 싶었는데
동료가 인터넷으로 과목을
들을 수 있다고 하는 거에요!
어떻게 그게 가능한가 하고 봤더니
교육부 제도를 활용하는 거였습니다
온라인으로 대학과정의
수업을 듣고 학점을 모아서
필요하면 학위도
받는 게 가능하다고 했어요
나라에서 하고 있는거라
이렇게 점수를 모아도
노인주간보호센터 설립조건을
충족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학교랑 똑같이 정해진 학년을
완료해야 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제가 원하는 과목만
선택해서 듣는게 가능하다고 했어요!
한 가지 걸리는 점은
오랜만에 공부하는 거기도 하고
일이랑 같이 해야 되는데
어려우면 어떡하지 싶었습니다
근데 이게 평생교육을 위해 나온거라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다른 자격없이 누구나
시작해서 완료할 수 있도록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다고 했어요
그래서 직장인들이나 늦게
공부를 시작한 어르신들도
많이 한다고 해서
온라인으로 준비하면
일하면서도 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노인주간보호센터 설립조건
충족하기 위해서
이 방법을 선택한 제일 큰 이유는
역시 인강으로 할 수 있어서 였습니다
직접 강의실로 갈 필요없이
인터넷에서 진행되니까
일하면서도 가능할 거 같았거든요
실제로 해보니까 어렵지도 않고
충분히 할 수 있었어요!
한 학기가 3개월 반이었고
같은 요일마다 강의영상이 올라오면
이거를 100% 될때까지
보기만 하면 자동 출석이었습니다
제가 신경쓸 건 2주라는 기한만
지키면 되는 거였어요
일이라는게 갑자기 야근도 있고
외근도 나가게 되는데
며칠로 짧지 않고 14일로 길어서
갑작스레 일정이 잡혀도
전혀 지장없이 할 수 있었죠
노인복지 뿐만아니라
아동이나 여성, 청소년 같이
내용 분야가 생각보다 다양해서
더 흥미롭게 수강했습니다
이것도 대학과정이니까
중간 기말하고 레포트도 썼는데
멘토님이 시험 꿀팁하고
참고되는 정보를 알려주셔서
수월하게 모두 해낼 수 있었어요 ㅎㅎ
이렇게 강의 듣고
세 학기만에 발급 받았는데
잠깐 쉬었던 기간 빼면
10달정도만 수업들었네요
노인주간보호센터 설립조건
갖추려고 사이버강의 들었는데
필수 17개 중에는 실습도
한 개 있었어요
아무래도 사람을 돌보는 일이라
이론만으로 괜찮을까 했는데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급하지 않다면 실습은
나중에 해도 된다고 하긴 했는데
주말에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그냥 한 번에 끝내기로 했어요
집근처에 있는 복지시설에서
160시간을 완수하면 되는데
일정을 제가 직접 조율을
해야 된다고 해서 막막하다 싶었죠...
근데 멘토님이 제가 갈 수 있는
기관 명단을 뽑아주셔서
일정 조정해서 약속
잡을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 라고 해서 실습 전,
중간, 마지막에 한 번 이렇게
세 번 정도 출석하는게 있었어요
처음에는 이걸 30시간을
채워야 된다고 해서 놀랐지만
한 번 갈 때마다 두 세시간정도
교육을 들은 걸로 나머지를
채웠다고 인정 받았습니다!
내용도 첫번째는 실습 유의사항,
두 번째는 중간 점검을 하고
마지막에는 일지나 확인서 같은
서류를 제출하는 거였어요
잘할 수 있을까를 내심 걱정하면서
주말에만 나갔었어요
근데 시간을 같이 보내다보니까
할머니 생각도 나고
저도 모르게 그분들이랑
정이 쌓여서 마지막에는
괜히 발도 안 떨어지고
눈물도 조금 나더라구요...ㅎㅎ
이렇게 노인주간보호센터 설립조건
알아보고 온라인으로 준비해서
사복 자격증까지 받았답니다
정보를 알아보고 공부를
마음먹었을 때는
완료할 수 있을 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멘토님이 계속 도와주시고
용기도 주셔서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저처럼 노후대비나 이런
고민하는 분 있으시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만 하지 마시고
도움 받아서 수월하게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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