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 자격증 단기간에 만들기
해외취업 자격증 따고 싶어서
정보 한 번 알아보니까
관련 전공으로 4년 학사 학위하고
들어야 되는 과목이 정해져 있어서
학교에 다시 가야지
딸 수 있는 줄 알았어요
근데 그러면 너무 오래 걸려서
못하겠다 생각이 들었지만
인터넷으로 강의듣고
학력도 만들 수 있는데
1년안에 수업 듣고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해보니까 어렵지도 않아서
다른 분들도 이거 보고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도움드리고 싶어 어떤 건지
한 번 적어볼게요
▲▲ 전문상담 받아보기▲▲
예전부터 해외취업을 하고 싶은데
상황이 잘 안 따라줬어요
지망하던 학교도 못 가고
등급맞춰 진학할 수 밖에 없었죠
당연하게 적성에도 맞지 않아
도저히 일을 계속할 수가
없다 생각했습니다
결국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데
K-POP이 외국에서 유명해지고
한류의 인기도 점점 높아지니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한국어선생님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외국에서 취업하기에 좋고
우리나라에서도 다문화센터나
어학당 등 일자리가 많았어요
근데 저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하나도 몰라서 방법부터 찾았어요
해외취업 자격증으로
한국어교원을 목표로
정보부터 모아봤습니다
보니까 1~3까지 급수가 있어서
이거에 따라 조건이 달랐어요
일단 제일 높은건 무조건
경력이 필요했고
그렇다고 제일 낮은 건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통과해야되는데
저게 난이도가 꽤나
높다더라고요...
그래서 2급을 보니
따로 시험은 없는데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으로
학사학휘가 있어야 하고
필수과목 15개를 이수해야
라이선스를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테스트가 없다는 건 좋았지만
비전공자라서 조건을 맞추려면
대학을 다시 가야된다는 건데
출근이라는 고정적인
일정이 있는 입장에서
4년이나 통학을 한다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결국 일을 그만두고
준비해야되나보다 했는데
인터넷으로 학위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었어요
어떤 건가 싶어서 봤더니
교육부에 있는 제도를
활용하는거였습니다
온라인으로 대학과정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건데
기준 학점을 채우고 나면
학위를 받는 것도 가능했어요
나라에서 하는 거니까
이거로 만든 것도
해외취업 자격증 만들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평생교육을 위해 나온거라
고등학교만 나왔으면
다른 거 하나도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데다
일반 대학보다 난이도도 낮은데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보니까
직장인들이나 만학도분들이
많이 한다더라고요
몇년동안 학년을 이수해야 되고
이런 게 없어서 학교에 가는 것보다
기간이 줄어들 거라고 하니까
한 번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해외취업 자격증 준비하려고
인강을 처음 들어보게 되었어요
처음엔 학부강의를 듣는거니까
복잡하진 않을 지 걱정도 했는데
비슷한 부분도 많고
어렵지 않아서 편하게 들었습니다
한 학기가 3개월 반이고
매 주 같은 요일마다
인강이 올라오는데
시간표가 따로 없어 기한 안에
끝까지 시청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출석이
완료되는 방식이었어요
일 하면서 야근이나
갑자기 출장을 가게 되어도
2주라는 시간 안에만 보면 되니까
출석이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
강의도 교육론이나 문법,
지도법에 대한 내용이다 보니
나중에 한교원으로 일할 때
직결되는 거라 집중해서 봤는데
녹화된 거다 보니 바쁠때는
출석부터 하고 여유있을 때
다시 돌려보기도 하고 그랬어요 ㅎㅎ
세 학기만 인강을 들으면
학위랑 과목 이수가 되는데
실질적인 강의는 10개월 반이라
1년안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인강이기는 해도 대학과정이라
중간 기말이랑 과제도 있었는데
멘토님이 시험 노하우하고
레포트 쓸 때 참고되는 정보를
알려주셔서 전부 끝내는 데
어렵지 않게 완료할 수 있었어요
해외취업 자격증으로 고른
한교원이 가르치는 일이다보니
마지막 학기에는 실습도
한 번 다녀왔습니다
1. 이론수업
2. 모의수업
3. 참관수업
이렇게 이루어져 있었는데
원래는 오프라인에서
진행이 되는 거였지만
제가 갔던 시기에는
한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모이기 힘든 때였어서
전부 온라인으로 이루어져서
저한테는 오히려 다행이었어요
다른 강사분거를 참관하면서
실제 수업은 이렇게 되는구나 하고
경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역시 제일 기억에 남는건
모의수업이었던 거 같아요
배우기만 하는 것보다
프로그램을 짜서 직접
이끌어가보기도 하면서
교수님 말고도 같이
수강하는 사람들끼리
피드백도 주고 받을 수 있어서
알찬 경험이었던 거 같아요
이렇게 실습을 끝으로
해외취업 자격증 1년안에
만들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외국으로 가기위한
다른 준비도 같이 하고 있는데
일단 제일 걱정했던
라이선스 부분이 해결돼서
마음이 놓이기도 하고 해냈다는
생각에 뿌듯한 기분이 듭니다
일이랑 같이 하다보니까
혼자 했으면 많이 버벅이고
헤매다 포기했을 거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데
이렇게 할 수 있게 끝까지
도와주신 멘토님한테
감사인사 전하며
글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많이 고민해서 결정한만큼
전문가 도움받아 수월하게
원하는 거 이루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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