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복지사로 재취업 성공한
박O현 이라고 합니다~
마산 평생교육원 활용하니
집에서 편히 사복 강의듣고
무난하게 땄어요 ^^
고령하 사회로 접어들면서
복지사가 각광 받는다 더라고요
주변에서도 한 둘쯤 땄길래
슬슬 다시 일을 해볼까 하던 차에
마침 잘됐다 싶었습니다
근데 알아보니 학력이나
들어야 되는과목도 있더라고요
고등학교 학력이 전부라
대학이라도 갑자기
가야되는 건가 싶었지만
솔직히 만학도 얘기 듣는 것도
썩 달가울 거 같지도 않고
다른 방법은 없나 했더니
교육부제도 통해서
사이버 강의로 복지사 땄네요
대학 수업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수월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ㅎㅎ
평교원 강의들이 직접 가지 않고
인터넷에서 진행이 되는 거라서
마산 창원 이쪽으로만
장소에 구애받을 거 없이
수월한 곳에서 수업들을 수 있는게
더 마음에 들었던 거 같네요~
제가 준비했던 과정을 적어보면
나름 여기서 오래 살았다 싶은데
마산 평생교육원이라던지
이런 기관들은 관심을 안 뒀더니
있는지도 잘 몰랐거든요
그래서 우선 사복따려면
어떻게 해야 딸 수 있는지를 봤더니
다행히 시험은 없었지만
전문대 학력이나 필수 과목을
들었으면 되는 거였습니다
이제 문제는 제가 아무런
학력이 없다는 거였는데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 나이에 수능을 공부하는 건
아이들한테 좋은 본보기는 되겠지만
제가 붙을 거라는 자신이 없었어요
그리고 위에도 적은 것처럼
아무래도 학교를 다니게 되면
알게모르게 강의실에서
만학도 딱지를 받을 거 같아서
별로 구미가 당기지 않았죠
다들 어떻게들 땄는지
물어보고 그랬었는데
평생교육원에서 대학 강의를 편히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거에요
지인들도 했다고 하니까
솔직히 저도 못 할 건 없으니
어떻게 하면 되는 건지 봤더니
교육부에서 학점제로
대학수업을 들을 수도 있고
학력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사복을 비롯해서
경영이나 심리 등등
여러 전공들 수업이 있는데
이건 고등학교만 나온 사람이면
조건없이 누구든 수강이 가능했어요
이런 강의들을 마산 평생교육원 같은
기관에서 들을 수 가 있는 거였죠
이건 애초에 직장인이나
나이가 많은 분들이 할 수 있게
난이도가 높지 않기도 했고
인강으로 진행이 되니까
같이 수업을 듣고 있어도
얼굴을 볼 일 없다는게
내심 마음에 들었어요..ㅎ
전 이걸로 2년제 학력까지
만들어야 되는 거라
그 정도 시간이 걸리나 했지만
학점제라 어느정도 기간을
줄이는 것도 가능한 덕에
저한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사회복지사 필수과목은
대체할 수 있는 거 대체했었죠
잠깐 쉬었던 기간 제외하면
세 학기 10개월반만 수업 들었습니다
마산 평생교육원처럼 평교원에서
강의를 듣기 시작했었는데
이게 생각했던 거 이상으로
편히 수강했답니다 ㅎㅎ
일단 같은 요일이 되면
제가 듣는 과목들 영상이
한 번에 업로드가 됐거든요
이게 시간표가 따로 없기도 했고
2주 안에 끝까지 보면 출석이라
제 스케줄에 인강을 맞춰
시청하곤 했었습니다
사복 따려고 듣는 거니까
개론이나 자원봉사론 등등
여러 가지를 들었었는데
내용이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헷갈리는게 있다고 해도
실시간이 아니라 녹화된 거니까
자유롭게 복습하면 돼서 편했죠
남는 시간에는 마산 안에서
어디로 실습 나가면 좋을지
찾아보기도 했었네요
인강도 대학 과정이라서 과제라던지
중간 기말고사 같은 것도 했는데
이건 멘토님이 참고할 수 있는 정보나
평가 요령, 꿀팁을 알려주셔서
마무리 할 때까지 어려운 거 없이
모두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마산 평생교육원을
활용하기도 했었거든요
바로 막 학기에 나갔던 실습이었는데
근처에 있던 시설로 한 달반을
다녀오면 되는 거였습니다
근데 일정을 제가 직접 기관하고
조율을 해야된다는 걸 들었을 때
마산에 나름 살았던 거 같은데
복지시설을 찾으려고 하니까
어디있는지 기억이 안 나는 거에요
근데 멘토님이 주변에 있는
시설 리스트를 뽑아주셔서
한결 편하게 스케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갈 때만 해도 조금
귀찮다 싶긴 했었지만
막상 가보니까 정도 많이 들고
현장에서는 어떤 식으로
근무가 이루어지는지를
배울 수 있었어서
알찬 시간이었다 싶어요
이거 말고도 평생교육원으로
세미나를 다녀왔었거든요
보통 세 번 이라고 하셨었고
저도 그 정도 갔다 왔었죠
가서는 두 세시간 정도
실습 유의사항이나
일지 작성방법 같은
교육을 받았었어요
이것도 최대한 근처로 가능한
적게 갈 수 있는 곳으로
알아봐주셨던 덕에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이런 과정으로 해서
마산 평생교육원 활용해서
사복 편히 딸 수 있었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강의 듣는 거부터
잘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었지만
이건 오히려 적응되고 나니까
익숙해져서 어려운 거 없었고
오히려 과목 고르는 거나
과제, 행정절차 같은
부차적인 것들이 복잡했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
그래도 이건 멘토님이
신경써주시니까
결과적으로 막히는 거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이 걱정을 했던 건
세미나 가보니까 제 또래들이
많이 보였던 거 같아
실습은 한층 자신감가지고
다녀왔던 기억도 나네요~
다른 분들도 마산 창원 사회복지사
관심 있는 분 계시다면
제가 했던 과정이 조금이나마
용기나 응원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도와주셨던 멘토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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