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었지만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라
학력개선을 하기로 마음 먹고
학점은행제를 알아봤는데
평생교육이 뭐고 평가인정은
또 무슨 말인지 복잡하더라고요...
그래서 되게 머리아파했었는데
학점은행제 학습플래너 쌤 덕에
그런건 그냥 지나가고 수업만
열심히 챙겨주면 됐었습니다 ㅎㅎ
아마 멘토쌤 없었으면 못했을걸요!
지금은 수업 끝내고
교육부에서 학사 학위 받아
그걸 스펙으로 써서 대우 좋고
연봉도 조금 더 올려서
이직에 성공할 수 있었는데
사실 이걸 혼자 했다고 하면
출퇴근도 해야 되고
공부도 해야 되는데 이거를
어디서 부터 손을 대는게 맞고
어떤 수업을 들어야 되는건지
도대체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들어가봐도 모르겠길래
전문가한테 도움을 요청하기로
마음 먹고 학습플래너 쌤과
이야기를 나눠보게 되었죠
전문대를 나오긴 했지만
나름 장학금도 받았었고
머리가 안좋은건 아니었는데
이해가 안되길래 플래너한테
설명을 들어봐야겠다 싶었죠
학점은행제 학습플래너가
구체적으로 알려주던데
일단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평생교육제도고
온라인으로 학력을 만들 수 있어서
저처럼 직장일 하는 사람들이나
만학도 분들도 공부를 할 수 있게
운영하고 있는 제도였어요
이걸로 전공60점 교양30
일반50까지 해서
총 140을 채우게 되면
4년제 대학교 졸업한거랑
똑같은 학력으로 교육부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거였어요!
플래너 선생님은 학점인정
무슨 법률이라고 하던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저는 IT 개발자 쪽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다 보니까
컴퓨터공학 학사학위를
편하게 만들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었는데
우선 예전 대학교 성적증명서랑
원하는 기간을 물어보더라고요
학점은행제 학습플래너가
제 상황에 맞춰서 학습 플랜을
조절해서 관리해준다고 하는데
학사학위를 받으려면 필요한게
140점이긴 하지만
이걸 아예 0점부터 새로
만들어야 되는게 아니라
예전에 전문대 졸업하기 전에
공부한 과목을 가져올 수 있었어요
학점인정..학교..? 네.. 어려웠는데
전적대를 80 가져왔죠 ㅋㅋ
그리고 이걸 학점은행제로
가져와서 쓸려고 하면
과목별로 전공 교양 일반인지
확인을 다시 해야 된다는데
이것도 알아서 해주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세학기 정도
공부를 해야 되는 상황이었지만
마침 스펙 때문에 준비하고 있는
자격증도 점수로 쓸 수 있었어요
학은제는 학년이 없고
점수를 채우면 되는 방식이라
이걸로 강의를 대신했고
결과적으로는 두학기
7개월 공부한걸로
2년제 전문대 나왔더 제가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학점은행제 학습플래너 없었으면
시작도 못했을 것 같았는데
정확하게 커리큘럼을 받아보고
이제 강의를 들을 수 있었죠
사실 직장일을 하고 있다보니까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정해져 있는 시간표 없이
제가 들어가고 싶을때
아무때나 동영상만 시청하면
그게 출석이 되는 방식이었죠
보통은 퇴근하고 나서
한과목씩 챙겨 들었지만
야근이 있거나 회식 때문에
일이 생기는 날에는
2주 안에만 들어도 결석으로
처리가 안되는 방식이라
주말로 밀어놨다 나중에
한번에 몰아서 수강해도
상관 없는거였어요
플래너 선생님이 전공필수라도
자격증으로 조건을 채우면
안들어도 된다고 하길래
편한걸로 알려달라고 해서
어려운 과목은 뺄 수도 있었죠
온라인이긴 하지만 그래도
대학과정 수업이다 보니까
중간 기말 시험이랑 과제
이런 식으로 점수를
매기는게 있기는 했지만
그건 멘토님이 어떻게 하면
편하게 넘어갈 수 있을지
도움이 되는 방법도 알려주고
노하우를 전수해 주셨어서
어렵지 않게 수료했습니다!
학점은행제 학습플래너
없었으면 못했겠다 싶었던게
강의 끝나고 나서도 몇번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대학교는 기다리면 졸업이
알아서 되는거지만
학은제는 그게 아니라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직접 신청을 해야 되더라고요
1. 학습자등록
2. 학점인정신청
3. 학위신청
이렇게 세가지를 했었는데
아무때나 가능한 것도 아니고
날짜 되서 들어가 봐도
되게 복잡하게 되어있었는데
1월 4월 10월 7월 이렇게
시기가 될 때 마다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려주고
체크도 해줘서 편하게 했죠 ㅎㅎ
첫번째꺼는 제가 원하는
전공을 입력하는 거였고
두번째는 예전 전적대랑
온라인수업 들은거 그리고
자격증 같은걸 넣어서
점수로 쓸 수 있게 하는거였죠
저는 이때 온라인수업을
평가인정학습과정이라고 하는걸
처음 들어봤어요...!
마지막은 드디어 학위신청인데
2월 8월만 발급되서 나오고
그 한두달 전에 미리
접수를 해야된다고 해서
놓치면 어떡하지 걱정이었지만
이것도 학습플래너 쌤이
알려줘서 늦지 않고 했어요!
여기까지 제가 학사학위를
학점은행제 학습플래너랑
같이 준비 하면서
느꼈던걸 적어봤는데
회사 다니면서 공부도
병행을 하는 입장이다 보니
플래너 없었으면 못했을 것 같다
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물론 인터넷에 보면
여러가지 좋지 않은
소식들도 많이 있지만
제가 운이 좋았는지
적어도 저를 담당해준 쌤은
다행히 열심히 꼼꼼하게 봐줘서
한번에 수료할 수 있었어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고
인사 한마디 남기면서
만약에 학은제를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복잡한 부분이 있다고 하면
혼자 고민하고 있기 보다는
전문다 도움 받아 가면서
같이 공부하는게 효율적인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