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6등급이라서 입시 떨어지고
하향지원을 할지 아니면
재도전을 할지 정보를 찾아다
재수 편입 둘 중에 전략적으로
선택해서 준비한다고 하면
충분히 인서울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이 있다는걸 알게 됐어요
저도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지만
지금은 입학할 수 있었는데
저랑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분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해서
후기를 한번 적어봅니다!
안녕하세요!
내신도 망하고 수능최저도
못맞춰 입시 실패 했다가
재수 하는 것 보다 편입이
현실적으로 가능성 있겠다 싶어
도전해 지금은 인서울권
입시 합격한 김O영 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입시를 망치고
멘탈도 많이 흔들렸는데
그렇다고 재수를 하자니
수능을 잘 볼 자신도 없고
내신은 이제와서 바꾼다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어요
그렇다고 해서 대학을
아예 포기를 하자니
스펙이 없는 제가 일을
할 수 있는 곳도 없거니와
부모님이 강경하게
공부를 하라고 하셔서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1년 공부하고
재도전을 하려고 했지만
6등급이 인서울 입시
성공한 비결이
재수 편입 중에서 후자를
선택한 전략 때문이라길래
구체적으로 알아보게 되었죠
재수를 한다고 했을 때
내신은 그대로 고정이고
수능이랑 자소서 면접
이런 것만 다시 할 수 있지만
편입 지원을 하게 되면
그 전에 공부한건 안들어가고
토익 토플 같은 영어나
이공계열을 수학
그리고 학점을 받은 서류
이런걸로 평가된다고 하길래
확실이 앞으로 열심히
공부를 한다고 하면
가능성이 있겠다 싶긴 했어요
하지만 문제는 제가
대학교를 아예 간적이 없는데
인서울 대학 3학년 편입에
지원을 어떻게 하나 싶었죠 ㅠㅠ
모집 요강을 확인해 보니
전문대 이상 졸업을 했거나
70학점은 있어야 된다는데
그럴려면 결국에는 대학교에
들어가라는거 아닌가 싶었지만
의외로 1년도 안걸려
2년제 학위증 받아
일반편입 원서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학사편입은 4년제를 나와야
지원할 수 있는거라고 하길래
일단 이건 생각 안하기로 했고
재수 편입 고민하다 일반편입으로
가는게 더 나을 것 같았지만
지원할 수 있는 조건이
적어도 관련된 전공으로
대학교를 졸업 했다거나
학점이 있어야 되는거였어요
그런데 교육부가 만든 제도로
인터넷 강의를 듣게 되면
지금 당장 입학을 못했다 해도
동영상으로 강의 듣고
일반 대학교에서 공부한거랑
똑같이 인정 되는 학위증을
받을 수 있는거였습니다!
원래는 직장인 분들 처럼
학교 가기 힘든 사람도
수업 들을 수 있게끔
만든 평생교육이라 하던데
그래서 난이도가 수월해
전적대 학점 만들기 유리하고
고등학교 졸업 했으면
그냥 바로 시작할 수 있는거였죠
대학교 마다 차이가 있던데
70학점만 있어도 되는 곳이 있고
80점 채워 전문대 학위가 있어야
지원할 수 있는 학교도 있길래
안전하게 80 만들기로했습니다
재수 편입 중에 6등급이어도
인서울권 지원 성공한 비결이
전략적으로 후자를
선택하는거라고 하길래
도전해 보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보니까
1년 동안 들을 수 있는 수업이
최대 42학점 까지만
교육부에서 인정해 준다길래
이걸 어떻게 해결하지
싶은 생각이 들었죠
원래는 2년제를 만드는거라
기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까
그게 걱정이 됐었지만
의외로 수업 듣는거 자체는
고정 되어있긴 하지만
그 외에 다른걸로도
점수을 채우면 그만큼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최대한 빠르게 준비해서
수능 보고 가능성 없는
재수를 하는 것 보다는
얼른 편입 해서 주변 친구들
2학년 올라갈 때에
3학년으로 가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는데
정말 가능하더라고요!
저는 멘토쌤이 알려주신대로
중간에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독학사라는 시험을 봐서
나머지를 채우게 되었고
결과적으로는 두학기
7개월 강의 듣고 조건 맞춰
원서접수 할 수 있었어요!
1년도 안걸린다는 얘기를 듣고
이제 나만 잘하면 되겠다
선생님이 계획서도 짜주셨으니
열심히 해야겠다 싶어 도전했는데
의외로 강의 듣는 방식이
엄청 편하해서 재수 편입
고민하고 시작한게
신의한수 같습니다!
동영상 보는 시간만 채워도
출석체크 한걸로 인정 되서
제가 들어가고 싶을때
아무때나 수강할 수 있었는데
그래서 알바랑 편입영어학원
그리고 수업 듣는 것도
같이 할 수 있었어요
심지어 2주 동안 여유롭게
기간을 주고 그 안에만 해도
결석 처리가 안되는거라서
급하게 일이 생기는 경우나
어딜 가야 되는 상황이 생기면
구잠로 밀어둬도 괜찮은거였죠
물론 이것도 시험보는 경우
중간 기말 이렇게 있고
과제 작성이랑 토론
이런 식으로 점수를
매기는 평가도 있었지만
그건 멘토 선생님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여러가지 도움도 주시고
전적대 관리 할 수 있는
노하우도 알려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마무리 하고
수료할 수 있었습니다!
편입영어라던지 면접준비
이런 것도 도움 받을 수 있었고
재수 편입 두가지 고민하다
6등급도 인서울 합격 성공한
비결 찾아 전략적으로 선택했는데
저도 친구들에 비해서 뒤쳐지고
이런 상황들이 너무 싫어서
열심히 하기도 했지만
옆에서 도와주셨던
멘토 선생님 덕분에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만약에 저랑 비슷한 상황이거나
들어가고 싶은 학교가 있는데
수능 망해버린 분들이
혹시라고 있다고 하면
이런 방식으로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