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직장 동료에게 화가 나면 뇌와 몸 안에서 흥분 상태가 되죠.
자동적으로 그 동료의 이미지가 떠오르고 분노가 치민 자신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깨닫겠죠.
'내 집중력과 에너지를 잘못 쓰고 있었구나.'
-Joe Dispenza
"내 과거와 이 감정을 뛰어 넘어서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야 해.
지금 상태의 습관을 부숴야 해
지금의 내가 되기를 막아야 해."
이론적으로나 철학적으론 이런 생각은 너무 좋은 말이지만, 변화는 아주 어렵잖아요.
다시 그 상태로 돌아와서 그 사람을 마주하면, 혹은 그 장소에 가고 그 경험을 한다면
수많은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똑같이 반응합니다.
환경이 생각과 감정을 지배하는 거죠.
그러니 그것을 바꾸려면, 그들이 환경보다 더 거대해져야 합니다.
당신이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순간의 그 감정은 과거의 기록이거든요?
그리고 감정이 생각을 이끈다면, 과거와 같은 생각을 하겠죠.
당신이 감정을 초월해서 생각하지 못한다면? 그리고 생각이 운명과 관련됐다고 믿는다면?
당신은 계속 과거만 만드는 겁니다.
당신이 환경에 똑같은 방식으로 반응하면
똑같은 유전자에 똑같은 신호를 보내고 유전적인 운명을 따르겠죠.
변화를 결심한 순간 스스로에 대해 무엇을 바꾸든
준비하세요.
불편함을 느낄 테니까요.
평소의 친근함이 불편하고 고통스러워도 그 고통을 벗어나는 것도 고통이에요.
몇몇 사람들은 익숙한 불행에서 행복감을 느끼거든요.
당신이 하는 일정한 패턴에 대해 지금 당장 일어나는 현실이라 정신적으로 연습을 할 때, 뇌는 사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당신의 뇌는 지난 5일간 상상한 효과를 드러낼 겁니다.
한 무리의 남성들에게 한쪽 팔만 컬을 시켰어요. 생각 만으로요. '강함'과 같은 감정을 힘들고 강렬하게 하루 1시간씩 2주간 느끼도록 했고 그 결과 2주 후 13.5%의 근력 증가를 경험했어요.
(실제로는) 무게를 전혀 든 적 없이요. 육체도 생각만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뇌와 육체의 리프로그래밍을 시작한 거예요.
그리고 갑작스럽게 행동도 다르게 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생각도 다르게 합니다.
그러니, 이제 뇌는 과거의 길이 아니죠. 미래로 향하는 지도가 되었네요.
다르게 느끼기 시작하고, 더 이상 고통을 느끼지도 않고 그들은 스스로를 좋아하기 시작해요.
환경 신호를 유전자에게 보냅니다. 유전자는 단백질을 만들고, 단백질은 몸의 구성과 기능을 담당하죠.
즉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는 겁니다.
자신이 하는 행동을 알기 위해서.
어떻게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집중해 보세요.
그 마음을 관찰하면서 프로그램에 의해 감정이 육체와 분리되는 거죠.
이 첫 스텝은 뇌와 육체에 엄청난 혼돈을 가져올 겁니다. 흔들리지 마세요.
그리고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스스로에게 하나의 질문을 던지는 겁니다.